안녕하세요
5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온 박유진커플 입니다 ^^
친구가 작년가을에 이곳을 통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소개를 해서
이용하게 되었는데 우선 잘 다녀올수 있게 준비해 주신 천생연분닷컴 임정택과장님께 감사 드립니당
발리 풀빌라로 갈까? 푸켓리조트로 갈까 고민하다가 저희가 연얘기간이 조금 긴관계로 푸켓 리조트로 결정을 하고 대한한공 직항을 이용 푸켓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예식시간이 늦은 관계로 공항에 부랴 부랴 도착을 해서 자리배정을 받은후
드디어 푸켓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당 ^^
저희가 간 리조트는 크라운프라자(모뵌픽) 리조트 인데요
처음 사진에서 본것처럼 들어가는 입구부터 모던한 스탈의 리조트 였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방은 디럭스 씨뷰 인데 방내부는 사진처럼 깔끔했어요
크기는 둘이서 이용하기 좋은 정도 인데 아주 넓지는 않아여 ^^::::
저는 좀 태국적인느낌인 타본비치 리조트로 가고 싶었는뎅 예약할때 방이 안된다고 해서 크라운으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우리 부부가 3박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
첫날 일정은 피피섬을 선택하였는데 피피섬 아~~ 생각만해도 다시가고 싶은 곳입니당 정말 영화에서 처럼 에메럴드빛 바다와 하늘 그리고 하얀비치가 환상적이고여 스노클링할때 예쁜 열대어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피피섬 들어갈때 약간 멀미를 해서 가시는 분들은 멀미약을 준비해서 가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맛사지~~ 아로마 스파 맛사지는 아주 좋았고여 아침부터 관광하랴 힘든 우리 커플의 피로함을 싹 가시게 해준 것 이였습니다 약간의 추가 비용을 내고 시간을 연장을 했는뎅 괜찮았습니다
전통안마--전통안마는 스파랑은 틀리게 저는 많이 아팠습니다^^
거의 꺾이는 수준~ 울신랑은 좋았다고 하니 저는 만족!!!!!!!
식사--리조트에서의 식사는 보통 뭐 빵 이런 종류 햄 이런거 제가 워낙 토종이라서 리조트에서는 배가 고팠어용^^
식사는 아무래도 외국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걍 그럭저럭 ^^
아 태국 특유의 향이 있어요 갈때 김이런거 준비하면 좋아요..
앗 모기---가기전에 더운나라 간다고 하면서 물파스 준비안했네요..가시기 전에 뿌리는 피부에 모기약 같은거나 물파는 가지고 가시면 좋아요 ^^
아직도 제 다리에 영광의 상처가~~
앗 쓰다 보니 주저리 주저리 ^^::::::::
마지막으로 3박5일동안 즐거운 여행 이끌어 주신 우리 가이드 데이빗(본명 김종민ㅋㅋㅋ) 가이드님께도 안부인사 드려요
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서 힘드셨을텐데 그때 마다 마음 써 주셔서 감사했어요
신랑이 서울 오시면 소주 한잔 하시게 연락 달라고 하네용 ^^
푸켓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푸켓 여행기~~~~1,503
- 글쓴이
- 박********~
- 작성일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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