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한참을 후기 적고...

올리는데 다운이 되버려서..다시..ㅡㅜ


암튼 설레이는 마음으로 발리 꾸부 빌라로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일정을 맞추고 5월6일 일요일에 결혼식을 하고 지방이라 당일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서
다음날 오후에 인천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메일로온 안내서와는 달리 티켓을 타는 곳이 잘못되어서...인천공항에서 한참을 해맸네요
직항선하고 경유하고 티켓을 받는곳이 다르더군요...암튼 한참걸려 티켓을 타고
면세점에서 두어시간 쇼핑을 했습니다.
발리 250불이 제한이라고 해서..계산해가면서 아껴 샀는데..허무하게
발리공항에서 검사를 안하더라구요..약간 허무한....

암튼 7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발리 공항에 도착...
저녁 10시 정도 되었나...
전에 다른사람 후기 읽어본 경험으로 후다닥 준비해서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앞질러가서 입국 스탬프 찍는곳으로 빨리간덕에 10분정도만 기다려서 통과했습니다.
미적미적 거리면 거기서 엄청 오래걸릴꺼 같아요 다른분들도 빨리나가시는게 좋을듯

암튼 공항을 나와 가이드 요만을 만나서 꽃목걸이 목에 걸고 리조트로...

근데 발리 날씨 ... 뭐랄까....엄청 더운것도 아니고 안더운것도 아니고
습해서 찝찝하고 음...암튼 묘한 느낌의 기후...적응은 안되더라구요

암튼 리조트에 밤늦게 도착했는데 에어콘 빵빵하게 방에 틀어져 있어서 시원하게 잠을 자고
다음날부터 돌아다녔습니다.
우리 커플만 돌아다녀서인지...썰렁 하기도 했는데 뭐 그런대로..
음식은 전체적으로 입맛에 맞아서 다행이였고..봉지김치 5개정도 사간덕에 맛있게 먹었는데
마지막2일전에 먹은 음식이 탈이나서..병원가고 배아퍼서 고생좀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거로는 음...추가로 돈을 내고 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음 돈값을 하더라구요
열대바다...좋았습니다.
그런데 기본으로 포함된 스노클링은 물살이 세서...수영 잘 못하는 사람은 별로일듯하네요
그리고 바나나 보트는...많이 허무한...한 2분 타는데 썰렁...^^;

거북이 섬은 음... 사진은 많이 찍었고..으레껏 신혼여행가면 목에 뱀감고 찍는 사진 찍는데 거기서 한장 찍고
^^;


중간에 포장마차투어라고 있어서 우리나라 술마시는 포장마차 생각했는데
그 포장마차가 아니고 말타는 포장마차더라구요...^^;

마사지는 일정중에 3번인가 했는데 기본 1시간 정도씩 이였는데...매번 돈을 좀더 추가해서 3시간 가량씩 받았는데
와이프랑...되게 만족했어요 1시간도 괘안은데 추가해서 더 받는것 강추..^^

그리고 꾸부 풀빌라는 정말 좋더라구요...수영장도 있고...음..암튼 풀빌라가서 잼있게 놀았구요..

여행 중간에 기념품 살 기회가 조금씩 있는데 조금 비싼편이구요...
마지막날 갤러리아 백화점 면세점에서 살기회가 있었는데 기념품 살꺼면 여기서 사는게 나을꺼 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상품도 많고...괜찮더라구요..

암튼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발리 가볼만한 곳이고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 한명 추천해서 이번주에 발리 아스톤 빌라로 신혼여행 가게 됐네요..^^

신경 많이 써주신 김정환 팀장님 감사함당..^^


우리은행 : 1002-680-083060 김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