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전에 우기라서 비구경만 하고오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첫날 발마사지 받는중에 한 30분정도 비가 내리고 비구경은 못했다는..
나름 인상깊었던 여행이었어요..
선택관광도 했는데 후회는 안한답니다..
첨엔 얼떨결에 같이 하게 됬는데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것도 보고..체험하고,,좋았어요
또 하루 스케쥴이 끝나고 들어가기전에 다같이 맥주도 마시고 노래방 가서 신나게 놀구
우리 타고다니던 차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택시도 타보고
모두말하자면 에피소드가 넘넘 많아요,,전체적으로 좋았다는~~
첫째날하구 둘째날엔 사진을 많이찍지못해
좀 아쉽긴 했죠..그래서 나머지날엔 사진 막 찍고다녔어요 ㅋ
처음엔 태국 향때문에 조금 힘들었던건 사실인데
그래도 세째날부터는 호텔음식도 입에 안맞는것만빼고는
세끼 다 배불리 챙겨먹었답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에 있는 사진은 친정집에 가야 컴터로 옮길수 있어서
같이 동행했던 다른분께서 보내준 사진 올려요
다른분들도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아직 결혼했다는 실감이 안나네요..
마지막날 태국 공항에서 가이드오빠가 끝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비행기 타러 들어갈때도 뒤돌아서지 못해 계속 지켜보던 마지막 모습에
잠시 울컥했어요...같이 사진한방 찍었었는데 찍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여행지에서 모두 좋은일만 있을수있는건 아니겠지만
전 나름대로 평생 한번있는 신혼여행지에서 매 순간
행복한 마음을 담으려 애썼던거 같아요...
일정에 대한 후기를 모두 올리자면 말이 넘 길어지겠죠??
카메라와 제 가슴속 메모리 카드에 잔득 담아놓은 추억들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죠~~
향때문에 3일째부터야 적응해서 그런지 3박5일이란 시간이
넘 짧게 느껴져서 돌아오기가 참 아쉬웠지만
무사히 여행 잘 다녀온거 넘 뿌듯하답니다..
이연진 실장님 감사해요 ^^
그리구 오승훈 가이드 오빠도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같이 한 커플들도 인연이 닿으면 언젠가만나겠죠 ^^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두려움도 많았지만 실장님께서 챙겨주신 부분
꼼꼼히 잘 체크해서 걱정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
아 그리구 저흰 1팀만 빼고 다 같은일정에 같은 리조트여서
이동하는데 무지 편하고 좋았답니다...^^
어머..다들 계좌번호를 적었네요 몰랐어서 수정해요 ^^
농협
174693-52-061471
서소린
감사해요 ^^
태국 파타야 여행기1,455
- 글쓴이
- 서*린
- 작성일
- 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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