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발리직항 신행 다녀왔습니다.
래프팅을 제외하고는 모두 맛사지만 받아서..
무척 편안하게 쉬고 왔지요.
가이드와 다른부부. 이렇게 두팀이 움직였구요~
저희 부부가 발리에 대한 환상이 컸었나바용.ㅋㅋ
생애 첨 래프팅 이란걸 해봤지요.
스릴있드라구여..재미나고..
맛사지도 좋았구요..
다만 음식이 맞질 않아 저희 부부..완전 고생했다는..
가지고 간 라면 다 먹고..시내에서 KFC 치킨까지 사다 먹었다는..
꾸부빌라에는 13개의 빌라가 있던뎅..첫날 갔던 빌라..헉.!!
사진과 완전 틀리고 시골집같은..완전 낡아서..매니저 불러다가 물었드만..
5년됐다는..넘넘 청결하지 못하여 첫날 기분 꽝.!!
이튿날 새빌라 아니면 호텔로 옮기겠다고..했더니만 올해 지었다는 빌라로 안내.
깨끗하드라구여..암튼..가기전에 신신당부 했었건만..뉴빌라로..ㅠㅠ
◆고급와인 1병
◆발리전통기념품
이건 공통사항 아닌가요..손부장님과 가이드..계속 우리부부일정엔 불포함이라며..히유..캔들디너때 와인 사먹었어여.. 무지 속상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공항미팅때 어떤 남자 소개시켜 주시더니 안에 들어가서 그 사람한테 여권하고 비행기표 주면 알아서 발권까지 다 해준다며 꼭 기억하라더니..그남자..들어가자마자 방법도 알려주지 않고 사라지더이다. 다들 멍~해져서 스스로 줄서서 발권하고..
꼭 찾아내서 혼내주세여..그 남자..
마지막으로 발리에는 집집마다 4-5cm길이의 도마뱀이 여럿(?) 있다는 사실을
첨 알게 됐지요.. 제가 겁이 많아서.. 무서워 중는줄 알았다는..
어쨌거나 속상함 반..즐거움 반이었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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