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일정으로 푸켓여행을 다녀 왔다
푸켓은 휴양지로 유명한곳이라 리조트 등이 다양하게
많고 왠만한 리조트들은 비치를 끼고 있어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해수욕은 원없이 할 수 있다
여성분들은 비키니가 필수.. 또 썬크림도 꼭..썬글라스도 꼭..
비행기 타고 6시간 걸리는데 지루하지않게 비행기에서의
소일거리를 준비하는 센스..
환전은 인천공항에서 하는게 가장 편리한데
미국 달러로 30만원정도 환전하고,
태국 바트로 5만원정도 환전하는게 적당한것 같다..
피피섬은 깨끗한 해변과 푸른바다 그리고 바다 가득 떠 있는 요트들과
우뚝 솟은 절벽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섬으로
보트를 타고 섬일주와 스노클링을 했는데
바다속이 투명한 코발트색 그 자체였고 특히 고기떼가 인상깊었다
이날 저녁엔 푸켓의 유흥가인 빠통의 공연장에서
트랜스젠드들이 공연하는 쇼를 보고
공연에 출연한 트랜스젠드들과 사진도 찍고 했는데,
태국 여행시 한번쯤은 볼만한 공연이였다
일정에 없었지만 성인쇼도 강추~~
유흥가인 빠통의 밤거리를 구경했는데
길거리엔 아가씨들과 서양 남자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노천 바에 들어가면
태국 아가씨들이 달라붙는데
영어 잘 못해도 아는 영어 단어와 손짓하면 대충 통한다
팁은 1불씪..
그리고 스파..
남녀 둘이서 침대둘이 놓인 룸에 들어가게 되는데
같이 샤워해도 되고,
아직 같이 샤워하기 어색한 남녀는 번갈아
샤워해도 되고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면
스크럽과 맛사지를 해주고 끝으로 오일을 발라주는데
아주 끝내준다
나름대로 재밌었던 여행이었다
함께 고생하셧던 김준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당
박소정
기업은행
313-032107-02-011
푸켓여행기1,611
- 글쓴이
- 소*이
- 작성일
- 200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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