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5일결혼을 하고 10/6일에 5박7일의 발리신혼여행을 갔다왔어요~

저는 발리보단 저희를 진행해주신 이명춘 차장님 추천을 더 하고싶은대요! 일단 발리 후기 조금 써볼께요 ㅎㅎ

 

 첫날에는 리조트 나머지 4박은 아메티스 풀빌라라는 곳에서 묵었는대, 리조트는 그냥 흔히 한국에서 볼수있는 숙소였고

아메티스 풀빌라는 진짜 천국이다 이럴정도로 좋았어요!

숙소로 들어가는 길도 이쁘고 내부도 이쁘고 풀장도 엄청 커서 홍학큰튜브가 작아보이더라는...ㅎ

남편은 맨날 아침마다 모닝수영도 하고 그랬었던..ㅎㅎ

위치는 스미냑에서는 차로 40분정도 걸려서 ㅠㅠ 도로가 굉장히 안좋아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도 주변에 짱구비치도 있고 식당이나 이런건 충분히 있어서 굳이..스미냑으로 가서 놀지 않아도 될듯해요!

스미냑..한번보면 딱히 ..ㅎㅎㅎㅎ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아메티스에 있는동안 불편하거나 기분나쁜일 하나 없이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ㅎ

둘째날에 발리스윙 

셋째날에 수상스포츠와 짐바란씨푸드도 진짜 환상!!!

수상스포츠는 저는 물을 무서워서 힘들었지만 신랑은 일정중에 제일 재밌고 좋았다고 했어요!

그외에 쿠데타도가고 울루와뜨, 스미냑 시내도 돌아다니고 발리스냅도 찍고 전체적으로 좋았어요!ㅎ

발리는 솔직히 풀빌라때문에 가는게 90프로 인거같아요 !! ㅎㅎ 담에 다시 가게 된다면

시내쪽에는 한번있어봤으니까 울루와뚜쪽에 풀빌라에만 일주일 있고 싶어요 ㅠ

가이드님은 한국말이 조금 서툰분이시긴 했는대 그래도 친절하게 기분좋게 여행을 잘 할수있었어요 ㅎ

 

그치만 마지막팁때 조금 기분이 상했었는대 ㅠㅠ 그전날에도 여행사에 팁관련 문의를 하고

가이드기사 합쳐서 $60~70 를 가이드분한테만 주면된다고 안내를 받아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는대,

마지막 공항에서 가이드가 기사는 여기까지만 동행하니 여기서 기사 팁을 주면된다 라고 말하기에 저희는 같이 준비했다 하면서 70달러를 드렸는대 ...

표정이 어이없다는 듯의 웃음과 기사와 가이드가대화를 하는대 팁을 이것만줬어? 라는 제스처와표정과웃음이 정말 기분나빴던..

느낌상으로만 추측한게 아닌, 저랑 신랑이 옆에서 뻘쭘할정도로 티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은 좀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ㅠㅠ

 

아 저희 진행해주셨던 분은 이명춘 차장님이셨는대 ,

상담할때부터 진짜 열정적으로 해주시던!! 

궁금한점으로 연락을 드리면 바로바로 칼탑! 연락이 안되면 나중에 연락을 준다는 말도 꼭 해주세요.

진짜 좋았던점은 발리여행가서 의문점이나 잘못된거같다 하는 부분에서 계속 연락을 드렸는대 하나하나 빠짐없이 연락을 받아주시고 처리도 빠르게 해주셨어요~

먼 타지에서도 든든한 느낌이여서 좋았어용.

결혼준비 하면서 이건 진짜 내 지인한테 추천할수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게 많이 없었는대

저는 주위에 허니문 가는 커플이있으면 이명춘 차장님을 꼭 소개 시켜주고 싶을것 같아요!

저희는 허니문은 끝났으니 ㅠㅠ 다음에 따로 해외여행가더라도 한번쯤 연락하고 싶을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