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에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미라 - 이한빈 신혼 부부입니다.
신혼여행이라서 첫날부터 설레고 기대했던 ~ 푸켓!! ㅋㅋㅋ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에 도착했을 때 ~ 푸켓만의 향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서는 서울 도심지에서와는 달리 나무들과 크지 않은 건물들이 군데군데 있었고 교통편에서도 혼잡하지 않고 쉽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우선 우리의 3박 5일간의 모벤픽 리조트의 스위트룸은 저를 너무나 감동시켰습니다.
천생연분의 홈페이지에서 본 것보다 더 예뻣으며 생활하기에도 집에 온 것처럼 편안했어요. 저희 둘은 우선 주변의 잘 정돈된 정원(?)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저녁 때는 풀장에서 수영도 하였습니다.( 정말 글을 쓰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6년간 근무하셨다는 가이드님의 신혼여행에서 피곤하지 않고 즐길 수 있게끔 일정을 조정하여서 둘째 날은 오전에 집앞에 있는 비치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으면 오후부터 환타지쇼를 보았고, 셋째 날은 정말 가고 싶었던 피피섬에 갔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에메랄드색의 바다를 가진 피피섬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ㅎ 스노콜링을 통해서 보았던 산호도 당근 기억에서 잊을 수가 없구요. 돌아오는 마지막날에는 정말 오기가 싫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곳이 아닌 푸켓으로 가고 싶습니다.
이미라-우체국 01189012005693입니다.
푸켓~ 후기1,440
- 글쓴이
- 이*라
- 작성일
-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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