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임정택 과장님 너무 감사 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고 싶네요..^^
잘 다녀 왔읍니다 ^^
왜 감사 하냐고 물으신다면...
천생연분 닷컴을 통해서 가장 저렴하면서
가장 부티 나게 신혼여행을 다녀왔네요..
첨부 사진을 한장뿐이 못올리나요...
아깝네요..즐거웠던 사진이 많이 잇는데 ^^
첫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로 넘어갈때까지만해도 좀 실망감이 이만 저만 이였던게 아니였어요
이유는요.. 회외 나갈때 비행기를 그렇게 쬐그마한걸로 타고 나갈지는
생각도 몬했거든요...
최소한 전 국내선 정도는 됄줄 알았는데...
헐 소리 날정도로 적은 비행기 ㅠㅠ
더군다나 한국어는 한마디도 몬하는 외국인들로만 탑승된 ㅠㅠ
무지 답답했어요 ㅠㅠ
세부 퍼스픽 ㅠㅠ
아직까지도 가장 고생했던 한가지로 기억나네요..
전 가격이 싸니까 비행기도 싸구려겠지라는 위로를 하면서
마닐라로 향했어요..
4시간동안 발도 한번 제대로 못뻣구..ㅠㅠ
그리고 중간에 타국 입국할때 쓰는 카드가 잇떠라구요/.
거기에 대한 언급은 못들었는데..ㅡㅡ;
한국사람들 티 팍팍 나더라구요..
그 카드가 나오니까
한국사람들 전부 여권을 꺼내며 서로 묻기 시작하는데..
한국사람들의 영어가 얼마나 짧은지 알겠더라구요..
울 마눌도 답답해 하더니
결국 아는 것만 적기로 했어요...
그리고 기내식이 나오기전....
비행기 안에서 콜라를 팔더라구요...1달러에...
이런.....
목은 마르고...할수없이 1달러에..콜라를 사고나니...........
됀장....바로 이어 무료음료를 주네요 ㅡㅡ;;;;;;;;;
구럼 모하로 콜라를 파나 어의가 읍더라구요ㅣ,,
그리고 나오는 기내식....
치킨 잡체.....
그리고 딸려나온....
버터와.....고추장(??)
이건 어디다가 쓰는 물건인고?????
설마 잡체에 고추장??
그렇다고 사라다에 고추장???
빵에 고추장???
도무지 정체를 알수없는 고추장 ㅡㅡ;;;;]
결국은 먹지도 몬하고 .....
어렵게 어렵게 도착한 마닐라...
수속도 어렵게 어렵게...
결국은 현지가이드
리나 씨와 미팅 성공 ㅠㅠ 감격이였어요..
새벽 2시 30분.....구런데 현지는 우리나라 보다 1시간이 느린시차가 잇어서
현지 시간 1시 30분...
리나 씨와 차를 타고 마닐라 호텔로 이동..
열심히 설명 듣는다고 마닐라 관광은 하지도 몬했네요..
은근히 리나씨 수다가 심했따는 ,ㅡㅡㅋ
(구래도 열심히 설명해주려는거여서 눈을 돌리면 실레일듯해서
열심히 들었어요...구런데 대부분 개인이야기라서 마닐라 젊음의 거리를 못보는
불상사가 조금있었어요..훗날을 기약하면서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 ㅎㅎ)
힘들게 도착한 마닐라 호텔,,,국빈용 호텔이라서 그런지 으리으리~~
우리 나라 호텔보다는 몬했지만 외국에서 그정도 호텔이라 나뿌진 않았어요..
피곤하긴 했찌만 역시 가이드 리나씨는 저희들을 위해서
열심히 수다를 떠는 바람에 현지시간 3시 30분이나 되어서야 겨우
리나씨의 수다에서 벗어날수있었네요..
즐거운다음날..새벽...
(정신이 없었어요 비몽사몽..짐챙기랴 밥챙기랴 정신챙기랴...)
호텔 식당...
한국사람들 바글바글....
첨 접하는 외국음식...
나뿌진 않았지만 시간에 쫓겨서 대충먹고 로비로 가서 다시
리나씨와 조인....
드디어 떠나는 보라카이.....
입출국 수속이 너무 어려워서 고생했어요
외국은 검문도 너무 엄격해서
신발까지 다 벗어야 할정도였어요/
울 마눌은 살이 찐 배때문에
아유 베비~ 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ㅎㅎ
울 마눌의 말이 더 엽기
노 베비~마이 뱃살~ ㅎㅎ
한 웃음 보따리를 풀고서야 보라이카행 국내선을 타게 돼었는데요
더 한번의 웃음이 있었는데
가이드 리나씨가
20달러를 페소 (그나라 화패단위) 로 바꾸어서 가라고해서
환전소에서 바꾸었는데
그나라에서는 환률 차이 때문에 1200패소 정도를 주는 거에요..
단위가 너무 커져서
적은 돈을 쓸려구 우리 마눌이 적은 돈. 50 패소 정도로 바꾸어달라는
말을 해야하는데
어떡게 할줄 몰라서 스몰패소 라고 해도
환전소에서 못알아 듣는거에요..
할수없이 뒤에 잇던 한국사람의 도움을 받기로 했는데..
그 사람은 한마디의 말로 바꾸어버리더라구요...
그말은...
바로...
체인지......
모두 뒤집어 졌어요 ㅎㅎㅎ
더 웃긴건
환전소 외국인이....
바로 OK 하면서 바꾸어주더라구요 ㅎㅎㅎ
전부 뒤집어 졌쬬 한국사람들 ㅎㅎㅎ
재미 있었던 마닐라 공항에서의 일을 뒤로 하고
다시 경비행기를 타고 마닐라 끝으로 날아간다음
현지 가이드 앤디 씨를 만났어요...
첫 인상 시커멋다...덩치가 우람하다..
성격있게 생겼다..
나랑 비슷하다..
현지인인가....???
등등이였는데...
이야기 하면서 아주 멋진 사람이라는걸 알게돼었어요..
처음으로 4팀이 조인했는데...
마닐라에서 모두 본 사람들이더라구요 ㅎㅎㅎ
다른여행사를 통해서 오신분들이라서 가이드가 다 달랐지만
현지에서 가이드는 모두 앤디씨로 통일 ㅎ
그리고 앤디의 보조로 말론 이라는 현지인이 잇었는데
그때만해도 걍 현지인 정도인지 알앗지만..
나중에는 무지 친해지고 정말 멋진 친구였어요../
그리고 보라카이로 이동하는 배를 타고 이동 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팀들이랑 저희의 다름점을 찾을수가 없었죠 ^^
보라카이~~드디어 도착....
푸른 바다 위를 달려 30분 정도 배를 타니 정말 멋진 풍경의 섬으로 이동..
이곳이 보라카이....
그리고 또 다시 이동....
리조트..쉐라프...현지말로 쉐랍~
구런데 우린 쉐랍이 아니라 레드 코코넛이였는데..
약간의 특전으로 쉐랍 스위트룸....앗싸~!
다른분들은 디럭스 룸....
오호~
더군다나...
현지 가이드 앤디씨가 발코니가없는 스윗이라서
발코니가 잇는 스윗으로 바꾸어 주었어요...
현지 짬밥으로....
그때 부터 다른팀과의 차별이 시작돼었네요 ㅎㅎ
그날은 스킨 스쿠버를 했는데..
처음 접하는 스킨스쿠버..
정말 환상이였어요 ㅎㅎ
비디오 찰영도 했구요
정말 멋졌어요 ^^
구런데 우리 마눌이 스킨스쿠버 다 끝나구
샤워장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ㅠㅠ
허리랑 머리를 조금다쳤어요 ..
신혼여행은 여기서 끝이구나 ㅠㅠ
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저녁에는 코코아 볼링이라는걸 치로 갔었는데요..
우리 마눌은 아주 죽을려구 했어요 ㅎㅎ
허리도 아푸고 머리도 아푸고 목도 아푸다고 ㅠㅠ
구래도 할거 다 했다는 ㅎㅎㅎ
너무 피곤해서 그날은 걍 잤어요 모두 피곤한 몸을 이끌고~쿨쿨..
다음날 아침 부터 무지 바뿐 일정이 시작됐어요..
버그카~(현지옵션) 를 타고 이효리가 찍었떤 망고CF 장을 돌며
사진을 찍는 코스였는데
현지 에서 최고로 인기가 좋았어요..
이걸 안했으면 후회를 많이 했을꺼에요...
사진도 가장 많이 찍었구요...
보라카이라는 곳을 가장 재미 있게 탐험했던거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중간 중간에 재미잇었던 일을 빼야 겠네요..
글이 길어져서 ㅎㅎ
거기에서 잼났던일 몇가지만 더 소개하고 글을 접어야겠네요..
너무 너무 재미 났던 일이 많이 있었는데요..
제트 스키 타면서 뒤집어져서 현지인들을 모두 놀라게 했던일도잇었구요
바나나 보트를 젤 앞에타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듣기도 했구요 ㅎㅎㅎ
현지인이랑 너무 닮아서 면세점에도 못드러갈뻔한적도 있었어요 ㅎㅎㅎ
현지 적응이 너무 잘돼서 모두의 부러움도 삿구요 ㅎㅎ
저녁에 간단하게 우리팀끼리 술한잔 했었는데요..
술한잔 하면서
각자 여행사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전부 자기네 들이 싸게 잘온지 알았데요...
구런데 우리랑 옵션차이를 보더니.....
모두의 부러움을 삿어요 ㅎㅎㅎ
가격도 가장저렴하고
다른사람들에게는 없는 옵션들....
타투..진주목걸이...와인....등등....
그리고 현지에서 가이드 앤디씨가 짬밥으로 마련해주신...
스윗룸....
모두의 부러움이 돼었구
우리의 방음 다른팀의 소품으로 사진까지 찍어갔어요 ㅎㅎ
하여간 모두의 부러움은 한몸에 받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도 많이한 부부로 인식돼었어요 ㅎㅎ
마닐라에서 가본 팍상한 폭폭....
정말 안가면 후회할거에요...
사람이 탄배를 두사람이서 역류를 시키며 경치 구경과
마지막 폭폭를 맞는 기분..
정말 짱이였어요...
그리고
어메이징쇼(일명게이쇼)
다른분들은 좀 퇴페적으로 생각을 하셔서인지
안보셧더라구요...
구런데 저희는 봤는데..
꼭 보세요..
전혀 안퇴페적이며
정말 경의로워요...
저희는 그걸보구 가서 무지 자랑했는데
다른팀은 그거대신 안마를 받았나본데..
그역시 부러워하더라구요...볼껄 하며..ㅎㅎㅎ
여행사에서 추천해주시는거 다하세요....
안하면 손해에요 ㅎㅎ
참 그리고 저희는 저녁식사..
현지에서 가장 멋지게 했어요 ㅎㅎ
다른팀은 김치찌게 먹었다는데 ㅎㅎㅎ
첨에는 조금 불안했던 여행이..
천생연분닷컴의 배려로 최고의 여행이 돼었어요...
더 많은 일과 더 많은 재미잇는일이 잇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너무 없어서 더 쓰지는 몬하겠네요...
정말 천생연분 닷컴 감사하구요....
담에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ㅎ
(가을에 가족여행갈일
보라카이 ..최고의 선택..그리고 천생연분닷컴에 감사를...1,774
- 글쓴이
- 김*진
- 작성일
- 20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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