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저녁비행기로 인천에서 출발해서 푸켓으로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를 처음으로 가봐서 뭐 옵션이다 뭐다 안좋은 글들이 많아서 문의를 해봤지만..

 

안가보니 설명을 아무리 잘 들어도 불안함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푸켓에 가서 통역매니저 최유영매니저님을 만나서 자세한 설명도 잘듣고 별 문제없이 즐겁게 시작한거같습니다.

 

중간에 추가로 1일 자유일정을 더 넣어서 숙소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자유일정을 진행했는데..

 

그 전날 최유영매니저님한테 가볼만한곳 추천도 받고 조심해야되는것들도 이야기듣고.. 저희팀만 자유일정이고 다른 팀들은 투어진행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세히 신경을 써주셔서

 

처음가보는 곳이지만 마음 든든하게 자유일정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일정속에 있는 자유시간이랑은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패키지 속에 자유시간은 아무래도 리조트를 즐기는데 시간을 보냈다면 중간에 자유일정 하루 넣은것은 차타고 다른 곳도 여유있게 다녀오고 근처에 있는 현지식당가서 뭔지도 모르는 메뉴도 한번 시켜보고 맥주도 한잔해보고 ..

 

패키지는 안전하고 유명한 투어 코스들을 진행하고 중간 자유일정에는 타지의 생소함 거기서 이룰수 있는 성취감도 느껴보고 .. 이렇게 섞어서 여행을 가보는것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단점으로 꼽자면 패키지는 이동과정이 너무 편하기 때문에 그 이동과정들은 여행같지않고 편하게 이동해서 시간이 너무 잘 지나고 전체적으로 여행기간이 짧다고 느껴진다는거?

보통 여행의 묘미중에 하나가 길찾아가고 그런 경험들을 하는건데 .. 안전함과 편안함덕분에?? 그런 경험들이 사라져서 몸은 편하지만 전체적으로 여행이 짧다고 느껴져서 아쉬운점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런 편안함 때문에 패키지를 가신다면 강력추천입니다. 엄청 편하더라구요

 

패키지라고 하면 다들 걱정하시는 쇼핑센터 방문.. 저는 주위사람들한테 선물 살꺼사고 사고싶은거 사고해서 불편함은 못느꼇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에 주위사람들한테 선물살 시간이 없다보니 마지막날 쇼핑일정에서 선물들을 샀거든요..

 

최유영매니저님이 편안하게 사는데 도움도 주시고 해서 불편함없이 선물 잘 사서 드렸네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최유영 매니저님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작성하니까 매니저님이 꼭 이렇게 쓰라고해서 쓰는것 같아보이지만

그냥 개인적인 감사하는 마음때문에 회사출근해서 일안하고 이거 쓰고 있습니다.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