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몇일전에 신랑이 일을치는바람에 홧김에 신혼여행도 안가려다다녀왔습니다.그 일로 김정환팀장님을 좀 괴롭혔네요.헤헤.죄송했어요~^^토요일날예식하고 일요일날 출발했는데 다음날 출발하길 잘 했어요.피로연때문에 그 담날도 둘다 정신을 제대로 못 차렸었거든요.저녁늦게 출발하는거라 좀 그랬지만 한국오는날도 오후에 출발해서 여유롭게 왔네요.그런데 생각보다 비행기가 작아서 많이 놀랐어요.세부에 도착해서 가이드와 미팅후 호텔서 바로 잠들었네요.그래도 친절한가이드를 만나서 다행이였어요.일정도 저희 컨디션에 맞춰조정해주고 정말 만족했답니다.샹그릴라는 먼저 다녀온 친구추천으로 다녀왔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이였답니다.다음에 애기 데리고 꼭한번 휴가로 다녀오고 싶습니다.인터넷으로 간거라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없겠어요.주변사람들에게 적극추천할께요.끝으로 현지에서 친절하게 가이드해준 켈리씨께 너무 고마워요~김정환팀장님도 전화상으로만 통화해봤지만 가는날까지 신경써 주셔서 고마웠어요~
신효섭
농협 311-12-191773
세부 샹그릴라 허니문~1,301
- 글쓴이
- 변*영
- 작성일
-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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