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24일에 결혼한 새색시에요..ㅋㅋ
2년전에 직장언니랑 발리에갔었는데요..
그때 너무좋아서 저도 그언니도 신혼여행을 또 발리로 가게되었답니다.
처음에는 풀빌라가 너무 비싸다는 인식에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요..
신혼여행때는 일생에 한 번 사치를 부릴수 있는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상의끝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신행을 정하기까지 엄청 고민을했어요..
요즘 사기당하는 곳도 많다고해서... ㅡ..ㅡ;; 뉴스에도 나오고...
그래서 젤 먼져 결혼한 친구에게 소개를 받게 되었어요..
저랑 젤 친하고 꼼꼼한 친구라서 믿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만족했구여.. 남편도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게 다녀왔습니다..
임정택매니저님 넘넘 감사드려요~~^ㅁ^
저희는 싱가폴 1박, 발리3박을 했는데요..
싱가폴은 자유여행, 발리는 팩키지였어요..
일단 발리에서는 정말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저희둘이 특별한 대접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여행을 하는동안 저희 둘만의 가이드용 자동차와, 기사님,
가이드님이 있었구요. 매 식사때마다 서빙보시는 분과 요리사님이 오셔서
즉석으로 요리를 해주셨는데요... 처음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기분이 묘했어요
그런데 두번째부터는 바로 적응되서 즐기게 되더라구요..
정말 우리부부가 왕과 왕비가 된듯 ㅋㅋ
발리일정은 너무 힘들지도 심심하지도 않을정도로 좋았구요...
선물살때 빼고는 돈쓸일도 없었어요...
발리 정말 강추구요.. 특히 빌라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엘루이 왕 추천해요~
그리고 발리 물색깔이 안예쁘다는 편견을 가지신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말은요
발리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때는 바다에서 멀리 배를타고 나가서 즐기게되는데
조금만 배타고나가면 정말 물색깔 좋구여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너무 좋답니다.
저는 신행가기전에 미리 발리를 한 번 갔다와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았는데요... 오직 리조트만이 저의 고민거리였죠...
역시나 저를 실망 시키지않는 발리였구요...
저희는 결혼 10주년때 아이들과 함께 꼭 다시 블리블리를 찾기로 했어요..
그리고 먼져 결혼한 제가 신행 즐겁게 보내기 팁을 한가지 알려드리면요
빡빡한 일정이고, 자주 나갈수 없는 해외라서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는데 의의를
두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양보다 질 입니다..
휴양지를 가는 목적을 달성하세요.. 천천히 보시고 느끼세요...
끝으로 임정택매니저님 넘넘넘~~ 수고 많으셨구요...
친구가 말한데로 너무 친절하게 잘해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 제 친구도 잘 부탁드릴께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여~~
농협
임유진
216091-51-306483
☆발리☆빌라 엘루이_블리블리 다녀왔어요~~1,688
- 글쓴이
- 임*진
- 작성일
-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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