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 와이프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자구 했는데...
이때 아니면 한번도 해외구경을 못주겠다싶어...
플렌테이션베이를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와이프가 생각하던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음식이 잘맞았던거 같더라구요
원래 한국에서도 한식만 즐겨 하던 사람이라서 나름대로 걱정많이 했었는데... 가이드 누나가 잘겨줘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구...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물론 단둘이서 보냈던 시간도 좋았지만... 우리 마리 누님(가이드)가 너무 잘챙겨주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시간이 어찌 그리 빨리도 가던지...ㅋㅋㅋ
그리고 리조트 안에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 사진찍을곳도 많고 수영장도 정말많고... 그리고 낙시까지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신혼여행을 같이 보냈던 나머지 세팀도 너무 사람들이 좋으셔서 정말 기분좋게
여행을 하고 온거 같네요. 다들 행복하게 잘사시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술이나
한잔하시죠~~
글구 우리 가이드 마리 누님 너무감사했고요...
누님때문에 신혼여행 정말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요~~
나중에 한국나오시면 한잔더하시죠^^;;
박태서 기업은행 375-038758-01-017
세부 플렌테이션베이 여행 후기 입니다~~1,387
- 글쓴이
- 박*서
- 작성일
- 200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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