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스톤 썬 아일랜드로 다녀왔는데요.
일단 가는날은 아침9시 비행기였습니다.
6시반인데 테이블에 사람이없어서 전화해보니 다른곳에 가계시던..
(좀 기분이상했습니다.연락도없고 전혀 다른먼테이블에..)
암튼그러고나서 들어가서 면세점좀구경하다가 비행기를 탔습니다.
2~3시간자고 간거라서 일단 가는동안은 계속잤습니다. ㅋㅋ
싱가폴공항에내려서 구경하느라 잼있긴했는데 이상한 에어콘 청소안한냄새?
가 무지나더군요. 여기서느낀점. 역시우리나라공항이최고! ㅋㅋ
신나게구경하고 다시 비행기 타고 발리 도착.
저녁이더군요.~ 아무무리없이 잘가다가 마지막에 동내이름을 자세히쓰라는건지
빌라이름을 자세히쓰라는건지 거기서좀고생하고.
나오니 바로 저희이름이 보이더군요.
내리자마자 애어콘도안나오고 무지덥긴했는데 확실히 공기가좋아요.
도착해서 빌라보고 너무행복하고좋았어요.
저희는 마사지를 많이 택해서 총 4박5일동안 7시간마사지를 받았어요. ㅋㅋ
정말 우리나라 내노라 하는강남권 마사지샾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그리고 사람과 고객을 존중하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발리에서 지내면서 불편한건없었어요. 쇼핑도 잼있게하고. 물놀이도
마음것즐기고. 발리는 정말 강추입니다.
나라와 사람 모두가 여유로운나라입니다.
너무 서두르는것도 화를내거나 극성떠는 그런사람과 그런 상황을 못본거같습니다.
여행관련 업종사람들이라 친절하고 여유로운게아니라 그냥 나라전체가
그런거같아요.
정말 한번쯤은 꼭가봐야할 나라인것같아요.
음식은 빌라안에서는 일부러 아메리칸스타일을골랐습니다.
특유의 냄새가 저한테는 안맞아서요.
맛있었어요.^^
한가지 미안한점은
저희 가이드가 꼬망이였는데 정말 너무착하고 한국말 진짜잘하십니다.
솔직하고 군더더기없고 마지막날 오기전에 쇼핑하러 다니는 시간이있었는데.
제가 이것저것 사고싶어하는게많아서 신랑이 남은달러를 모두써버렸죠.
비행기타고오면서 꼬망한테 다만 1달러라도 못준게 정말미안해요.
가격대비 정말 만족하고 행복하고 즐거운여행이였습니다.
너무많이 신경써주신 문정택?김정택?과장님과 진짜미안하고고마운 꼬망씨
너무감사합니다.
p.s꼬망씨 금방은 못가지만 3년안에 꼭가서 그땐 팁줄께요. 히히~
계좌 국민은행 차상경 581201-01-233143
발리 4박5일 아스톤 썬 아일랜드 후기1,695
- 글쓴이
- 차*경
- 작성일
- 200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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