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3월 5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 싱가폴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가 1시간 동안 안와서 결국 한국으로 전화해서 만났습니다.
약간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땐 기분이 많이 상했었는데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더군요
싱가폴에서 1박을 하고 발리에 도착해서 가이드를 만나
풀빌라에 도착하니 사진하고 똑같이 멋지더군요.
아쉬운건 싱가폴과는 달리 밖에 다니지를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발리 신혼 여행 일정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그나마 절벽사원은 추천할만 하더군요.
거북이섬은 정말 정말 비추였습니다.
거북이랑 사진 찍고 나니 야자수 먹으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있는 여자는 완전 돈독이 오른여자처럼 팁을 달라질 않나
기념품을 사라고 하고 보트타고온 사람들 음료를 사달라하고
나중엔 무슨통에 돈도 넣으라고 하더군요.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발리에 있는동안 마사지는 3번받았는데 2번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음식은 깔끔했습니다
저녁의 씨푸드, 괜찮더군요
바다를 앞에 두고 먹는 랍스터, 게, 새우 튀김, 생선 구이 등은
약간 낭만적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제일 좋았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겠지요.
최수영, 농협, 360-12-134408
발리 4박6일 일정1,606
- 글쓴이
- 최*영
- 작성일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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