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
드뎌 기다리던 본식이 끝난후 설레이는 맘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죠.
필리핀 직항이였지만 그래도 그렇지..어찌나..비행기가 작던지..다리가 긴 저의신랑은 많은 고생을 했답니다..
그 5시간이란 비행을 마친후 도착한 공항엔.. 레이첼 가이드 언니가 저희를 반겨주었죠~
속으로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한국 여자분이라..넘 좋았습니다.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친언니 처럼 이것저것 꼼꼼히 챙겨주시고.. 넘 좋았습니다.
저희와 함께 했던 신혼부부팀도 너무 이쁜모습만 보여주셔서 즐겁게 4박5일 보내고왔습니다.
긴 시간일줄 알았던 타국에서의 여행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숙소, 알짜배기 코스의 관광 , 진심어린 가이드 언니의 도움으로 너무너무 짧고 가고싶지 않은 행복한 낙원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저렴하면서도 아쉬움없이 2000%만족하고 돌아왔다는 신랑이 친구들에게 하는자랑을 듣고 또한번 이번여행의 선택이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 김정환 팀장님 감사하고요..
여기저기 소문많이 내드릴께요..
이쁜 모습으로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류연창&김혜진 부부)
필리핀세부* 플레테이션 베이 다녀왔습니다1,925
- 글쓴이
- 김*진
- 작성일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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