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출발부터 다사다난했습니다ㅎㅎㅎ..

결혼준비부터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신혼여행 계획도전혀

하지 못하고 호텔과 렌트카 2일만 예약하고 비행기를 탔습니다ㅠㅠ

 

하와이에 도착해서 저희가 마주한 귀인은

천생연분에마이클이라는 가이드분이었습니다!

계획을 전혀 하지 못하고 46일 호텔을 잡고

도착한 하와이는 무섭고 떨렸지만..

가이드분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ㅎㅎ

 

또 너무나 감사했던 두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저희가 하루를 연장하였는데

기존에 있던 호텔이 연장이 안되서 옮겨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ㅠㅠ..

그 많은 짐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가이드님께 전화를 드려 상황을 이야기하니까

너무나 흔쾌히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편히 옮길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차량이 방전되는 사건이었습니다ㅠㅠ..

차량을 반납해야하는 날 아침에 차량이 방전되었습니다..

전날 밤에 라이트를 끄지 않고 내린 제 과실이었습니다.

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출장비와 베터리 점프비

차량반납시간을 지키지 못한 패널티 등 200-300불 정도가

청구될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ㅠㅠ

아침부터 참 암울한 상태로 천생연분에 연락을 드렸더니

5분만에 직원분이 달려오셔서 깔끔하게 모든것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수리비와 패널티가 청구되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기분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 여행사 천생연분과 마이클 가이드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