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
오전에 마사지사가..풀빌라로 와서는 1시간 가량 마사지 받고~~ㅎㅎㅎ 잠들라고 하니까 끝났다네요…ㅎㅎ 첫날 보다는 덜 시원~~ 넘약해서~~ㅎㅎ
점심을 먹고는 리조트 주변을 돌아보고자 나섰습니다..
주변에는 볼것이 없더라구요..그래도 우린 걍~~걸었죠..
인도는 없어서..차도로 다니는데..조금 위험해요..~~ 차들도 빨리 달리고..^^
20분쯤 걸었는데..허름한 오토바이 샵이 보이더라구요..정말 정말 허름해요 ㅎㅎ
오빠가 여기서 오토바이를 빌려야 겠다고..ㅎㅎ 흥정하고 흥정해서..
200바트에 빌렸어요..넘 싸죠…하루 반나절 빌리는건데
오토바이를 타고….차웽거리를 갔습니다..~~~ 리조트에서 차웽까지 택시비가 300바트래요..왕복이면 600바트인데..하루 반나절 200바트에 빌린 오토바이 넘 경제적인거죠..ㅎㅎ
시내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지도를 보면서 테스코 로터스로 갔습니다..ㅎㅎ
제 취미가 마트 구경하는거라 여기서도~~ 한몫했죠…
지도를 보면서 가다가..길을 잃기도 했구요..하지만 걍….지도를 믿고..다시 ~~ㅎㅎ
태국 과자 넘 맛나요..~~ 과자만 왕창 사와서는 다시 차웽으로 가서..
게이쑈를 봤어요…늦게 가서는 한 20분정도 봤는데 와~~~~~~~~~~~ 정말 잘해요
무슨말인지는 못알아 듣고..ㅎㅎ 외국인들이 막 웃으면 걍~~ㅎㅎ 따라서 웃고 ㅎㅎ
근데..무슨말인지는 잘 못알아 듣겠어도 대충…알겠드라구요 ㅎㅎ
다시 또 시내구경에서…발 맛사지도 받고… 카르마로 돌아왔습니다.
카르마에서는 밤에 또 수영을~~ㅎㅎㅎ
풀빌라와서는 잠만 잔다는게 넘…아까워요…~~~
셋째날
오전에는.. 메인 수영장에서…놀고..바로 앞에 있는 비치에서…파도를 즐기며 사진도 찍고..
메인수영장이 생각보다 작지만 .. 무지 깊어요…….ㅎㅎㅎ놀만 하죠..
점심 메뉴…전 카르마에서 먹은 식사중에 젤 맛나써요…~~또 먹고 싶다.
점심을 먹고는~~ 보풋 시내를 가보자고…지도를 보고 길을 나서는데
오토바이가…시동이 안걸리는 거죠..이런이런…
그런데 태국사나이가 와서는 기름이 떨어졌다고 사다주겠답니다..
와~~ 정말 사무이 사람들 착하다고 많이 듣고 알고 갔지만 몸소 느꼈습니다.
전 약간 의심을 했어요… 100바트 가져가고..안사올거같다고..
100바트 버렸다고 우린 ~~ㅎㅎ 근데..정말 기름을 사오더라구요..감동~~ㅎㅎㅎ
다시 출발을 해서 보풋으로 향했는데…사무이는 아직~~ 많이 개발되지가 않아서.. 가는 길에 볼거리는 없지만 걍~~ 시골 분위기ㅎㅎ근데 전 이런게 매력적이더라구요…
가는 길에 해변가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사진도 찍고~~주변 구경도 하고..
지도를 보고 여기저기 찾으면서 가는 재미~~ 아주 좋아요..
지도에 카트를 탈수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그곳을찾는데……그래서 주변 가게에 물어봤죠..
사실 저희는 영어를 잘 못해요…ㅎㅎ 남편은 잘 못알아듣지만 그래도 말은 하는 정도구..저는 영어가 입 밖으로 못나오죠 ㅎㅎ 하지만 알아만 들어요 ..그래서..다시 카트경기장으로 갔어요 ㅎㅎ
카트…를 타고…~~ 울나라에서는 타는 곳도 없고..이런곳에나 와야 타는 거라~~ 걍 즐겼습니다 ~~ㅎㅎㅎ 스피드를 즐기면서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보풋비치로 가서…좋아보이는 카페에서 주스 두잔을 시켰는데..
메뉴판에 전부다 영어인데..뭐라고 써있는지 몰라서..대충 시켰는데 ㅎㅎ
하나는 오이쥬스..하나는 맛이 알쏭달쏭 주스 ㅎㅎㅎ경험이죠 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가 그치길 기다리다가…카르마로 출발했죠…~~ㅎㅎ
마지막 날이니~~ 정말 신나게 놀아야 한담서 우리 바쁘게 움직였어요~
ㅋㅋ 우린 또 차웽으로…~~ 차웽으로 가서 전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레게머리를 하고 신랑은 타투를 하고….ㅎㅎ 타투 사실 많이 망설여졌지만~~~ 하라고 했습니다 ㅎㅎ
하고 싶은데…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고민하는 신랑을 보고 걍~~하라고…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한다는 제 신념으로 …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걍 이쁘게 하는거는….
요즘 멋이기도 하니까…해보고 싶은면 하라 햇죠…ㅎㅎ
우린 그동안 해보고 싶던 두가지를 하고서는~~ㅎㅎㅎ
근처 핏자집을 들렸습니다 ….메뉴판..ㅎㅎ 뭐라고 써있는지 몰겠어서…
걍 ~~ 맨위에 적힌 거랑 토핑하나를 주문했죠 ㅎㅎ
토핑 안했으면 방에 치즈만 먹을 뻔했어요 ㅎㅎ 화덕 피자라..담백하니 맛나더라구여..그리고 나서 하겐다즈에 들렸습니다..
진작 하겐다즈를 들릴것을 너무 맛났던거죠…ㅠ.ㅠ 아쉬워라…꼭 가세요 하겐다즈 ~~ ㅎㅎ
신랑이 사무이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라고…… 근사한곳으로 가자더군요…
근데..피자에 아스크림까지 먹은 지라..배고 안고프고 ~~~ㅠ.ㅠ 근데..성의가~~넘 이뻐서..
ㅎㅎㅎ^^
외부 차려진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이번에는 ~~ 메뉴판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
알만한 것들이 있어서 ㅎㅎ
그래서 정말 3가지나 주문을 했는데….ㅎㅎ 우린 주문을 해놓고 얘기하던중
다투고 만것입니다..ㅠ.ㅠ 주문한 음식은 다 나와서…먹어주라고 기다리는데 우리 둘다..
화가나서 먹지도 않고 ..걍~~~~ 나와버렸던거죠..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요..ㅠ.ㅠ////님들도 가서는 절대 싸우지 마세요…ㅋㅋㅋ
오토바이도 반납하고 오는 길에..화해하고…~~
짐을 꾸렸죠… 아쉽다..카르마~~ 사무이~~
아침식사를 하고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서….공항으로 갔죠..
사무이 공항…참 색다르죠..~~~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되있더라구요…
근데 뱅기타면 또 식사 주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정말 간단히 먹고..뱅기에 탑승~!
방콕에 도착해서 박민규 가이드님 만나서..
쇼핑도 하고..바이욕 으로 갔는데 …여기 좋더만요~~~~ㅎㅎ 특히 스카이라운지~~뱅뱅도는~~ㅎㅎㅎ
정말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장승희 계장님 박선화 계장님 .. 황인경 가이드님 박민규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계좌번호 229-910029-88407 하나은행 윤보미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31,914
- 글쓴이
- 윤*미
- 작성일
-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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