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10월 29일 예식하고 발리로떠난 신혼부부에요
태국을 갈까하다가 물놀이가 많다길래 (레프팅^^)발리로 선택을했어요
참 그때마침 티켓구하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실장님 덕분에 딱 하나 남아있는 프라다를 선택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고마워요
발리가는길,,,에휴~~~
너무 멀어요
태어나서두번째타는 뱅기인데 일본 경유해서 발리로 갔거든요,,,
우리신랑은 뱅기안에서 잠도잘자고 잘먹고 했는데 전 뜬눈으로 밤을샜어요
어찌나 무섭던지 ㅎㅎ대략 8시간넘게탔어요
첫날 머물게된 니꼬발리 리조트 ,,,
호텔식 뷔풰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고 또 먹고 ㅎㅎ
저흰 4박6일중 2박은 니꼬에서 2박은 프라다에서~~
일정중 2박은 휴양을했어요
가기전에 프라다 풀빌라에 관한 기사를 다보고 갔었는데
무지무지 좋더라구요 실제로도 이뻐요
둘이서 하루종일 수영하고 놀고 그러다가 3일째되는날 드디어 탈이났습니다
두드러기가 났습니다,,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나봅니다 ,,우리신랑은 병원가자고하고, 저희 가이드에게 연락을해서 아침부터 와서 어찌나 미안하던지,,
약을 사가지고 온거에요 일단먹어보고 안좋으면 병원가자고 ,,,
당근 다낳았습니다
그렇게 추억을만들고 이렇게 글을 올리니 또 가보고 싶네요
가이드도 한국말을잘하고 ...이름이 마데부디인데요,,넘 넘 착해요
지금 열심히 수영 배우고 있거든요,,
담에 갈땐 꼭 레프팅하고 스킨수쿠버 꼭 타볼게에요^^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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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
발리 니꼬~프라다 풀!1,524
- 글쓴이
- 장*진
- 작성일
- 200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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