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12월 31일에 싱가폴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싱가폴공항을 경유하여 발리 덴파사공항에 저녁9시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까 현지 직원분 미팅하고 현지가이드의 호위아래 발리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풀빌라로 입구가 영 어설퍼서 이거 잘못 선택했나?? 드림랜드로 갈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었는데..... 저희 빌라에 들어선 순간 그런 마음은 싸그리 사라졌습니다.. 저희 부부 둘만 있는 공간이 100평정도 될껍니다.... 상세 풀빌라에 대한 설명은 뭐... 아래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 후기 보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 두신거 같네여... 풀빌라 직원이며... 현지 가이드며 모두 엄청 친절하고 잘 해주십니다...
저희는 여행일정이 4박 6일이라서 좀 여유있게 움직였었는데, 다른 풀빌라의 한국 부부들은 보통 3박 5일의 일정으로 와서 좀 여유가 없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4박6일 코스 추천드립니다... 4박6일 코스는 하루정도가 완젼 둘만의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구경하고 싶은곳이라던지 빌라근처 해변에 나가 여행 하시면 좋을 듯.....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에서 해변까지 걸어서 5분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구 가장 강추는 마사지 입니다... 저희 부부는 마사지를 3번 받았는데... 한번은 풀빌라에서 스파마사지를 2시간 동안 받았고, 두번째는 온몸 마사지 1시간짜리 30달라 더내고 2시간짜리로 받았는데, 환상입니다... 진짜 30불 더 낸거 후회 안하고... 온몸의 피로를 풀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은 마사지는 1시간짜리 발마사지였는데 여기서도 50불인가 더 추가해서 두피헤어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선전용이 아니고 진짜 돈 아깝지 않습니다. 제가 작년에 발리갔을때 똑같은 마사지샾에서 1시간 짜리 받았을때 이런 생각이 안들었었는데... 신혼여행이라서 그럴지 몰라도 어쨌든 온몸 마사지는 2시간짜리 강추합니다......... ^^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서두없이 찌끄렸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음 좋겠네여..
모든 신혼여행에 도움을 주신 장승희계장님 감사드립니다... 또 장승희계장님에 이어 도움을 주신 박선화계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P.S 여행출발전 확정일정표를 받지만 현지하고 일정이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는거 같더라구여... 이런건 가이드한테 얘기하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확정일정표가 우선이니까 참고하시길.... 저희도 3번째 마사지가 불포함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확정일정표 보여주고 얘기해서 탈 없이 받았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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