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아부다비 경유 몰디브 신혼여행에 다녀왔어요.

박람회에서 박은정 과장님을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아부다비 경유 몰디브 신혼여행을 바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다녀왔던 아마리 리조트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해서 그곳에 있는 동안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음식도 맛있고 물속에서 스노쿨링 하는 것도 좋아서 신혼여행에서 아무 걱정없이 매일매일 먹고 놀고 정말 행복했네요.

워터빌라였기 때문에 바다에 나가고싶으면 바로 나가서 수영을 하고 물고기도 보고 좋았습니다.

또 푸른색의 물색깔과 어느곳에서 찍어도 예술로 나오는 풍경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석양이 지는 것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조금만 앞으로 나가면 산호가 살아있어서 물고기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준비하는 동안 친절하게 준비해주시고 잘 진행되었습니다.

몰디브에서는 거기 직원이 허니문 스냅사진도 찍어주시고 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습니다.  

돌아올때 경유지 아부다비에서 사막투어를 체험했어요. 사막을 처음 가봐서 신기했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막위에서 레이싱, 헤나도 해보고, 특히 밤에 불을 다 끄고 사막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마지막순간이 별만 보이던 하늘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음날 남는 시간은 아부다비에 있는 페라리 월드에 가서 짜릿한 놀이기구도 타고 차 레이싱을 했는데 서로 순위권에 들어서 더 재밌는 이야기와 많은 추억이 생겼어요.

라마단 기간이 걸려서 먹는것을 조심해야 했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다 먹을수 있게 해두었더라고요. 

몰디브에서 푹 쉬고 아부다비에서 제일 좋은 바이스로이 호텔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신혼여행에서 쉬기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몰디브 자체가 멀어서 비행시간등을 각오했었고 국내선, 스피드보트를 타니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새로운 경험이였고 힐링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준비하느라고 여행은 신경을 거의 못썼는데 무사히 다녀오게끔 해주신 천생연분닷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