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는 신혼여행

칸쿤을 먼저 결정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대 천생연분닷컴에서 주최한 웨딩박람회에서 우리의 담당자 박은정과장님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해외경험이부족하고 어려운 저희 부부에게 케어와 든든함, 설명을잘해주셔서 자신감 생겨서 신혼여행에 걱정이 한결줄었어요

 그렇게 저희부부는 칸쿤4박 뉴욕1박2일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출발할때 비행시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저희는 피로연(뒷풀이를)해서 숙취의 힘으로 다음날 새벽3시에 기상해서(구리시) 씻고 짐들고 공항에 도착하니 6시!ㅎㅎ 

 직원과 공항에 간단한 미팅을 한후 솔직히 숙취가 너무 심해서 뭐라고했던지 기억이.. 해외경험이 없어서 저는 잘몰랐어요 ㅜㅜ 다행이 남편이 알아서 척척해줘서 너무 편했어요.

 텍사스(휴스턴)경유 후 공항구경하다 2시간대기하고 바로 칸쿤도착 현지한국인 직원이 가이드를 해주니깐 너무너무 편했어요

 한국말빼곤 다른말은 자신이없어서 걱정했는데 ..멕시코는 에스파뇰 올라 영어 헬로우 두개다 쓰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처음 이베로스타에 도착 특유에 호텔로비에 라임향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후딱 체크인하고 입실 후 짐풀고 식사! ㅎㅎ다들 아시다시피 빨간팔찌만 있으면 전부다 올패스에요 호텔내부 음 식  술 모두전부! 남편이 여기서 멕시코술 데킬라에 풀빠졌어요 어찌나 아점저 노래를 부르며 계속먹던지..ㅎㅎㅎ 

 그렇게 호텔 구경과 호텔 밖 카리브해를 보면서 정말 넋이 나갈정도고 소름이 돋을정도에 바다에요 눈에 담고 또담아도 좋을만큼.. 신혼첫날밤 ㅎㅎㅎㅎ

두번째날은 스냅촬영 + 칸쿤구경이였어요

 코코봉고에서 작가님을 기다리면서 찰칵찰칵 칸쿤은 교통편이 그냥 버스면 다되요 길이 한정적이여서 진짜 길치도 다 다닐수있을정도로 심플하게 되있어요

 스냅촬영 후 남편이 좋아하는 태닝+해수욕을 위해 바다라 뛰어갔어요 칸쿤의 모래는 산호라 아무리 해가 뜨거워도 하나도 안뜨거워요 오히려 시원할정도 

 경포대에서 남편과 발이 너무 뜨거워서 뛰었던 기억이..

세번째날 스플로르 ㅎㅎ 전 놀이기구 1도 못타는데.. 남편에게 속아.. 다탓어요 다.. 중간에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ㅋㅋ 계속 높은대서 하.. 동굴수영도 전 수영을 못하는데 남편에 힘으로 의지해서 천천히 천천히 동굴구경?을 했어요 ㅎㅎ

 네번째날은 원래 셀하를 갔어야되는데 저희는 그냥  여유롭게 칸쿤 시내도 구경하고 쇼핑하고 해수욕도 즐기자해서 안갔어요.,. 환불도 된다했는데 .. 몰랐어요 돈은 아깝지만 그래도 즐거운건 100배 즐거운 마음이였어요 저녁에 코코봉고 클럽도 갔어요 늘씬한 여자분들이 공연도하고 예전 올드팝도 틀어주고 색다른 경험의 느낌의 클럽이였어요

 

다섯번쨰날은 짐싸고 뉴욕으로 출발하기위해 호텔체크인 후 여유있게 3시간 후라 공항에가서 면세점이용하고 그랬어요 ㅎㅎ

 

그렇게 남편이 그렇게 죽도록 가고싶어하는 어떠한 영화를 봐도 다 있다는 뉴욕 세계인이 가고싶다는 뉴욕~뉴욕~뉴욕 타임스퀘어 바로앞 스타벅스에서 기념 텀블러삿구요~

뉴욕은 일정이 많은편이 아니라 엄청엄청 전투적으로 다녔어요 ㅜㅜ 힘들었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그힘으로 다녔다눈..

엠파이어 스테이드 빌딩 야경 , 센트럴파크에서 머핀에 커피를 먹으며 국립박물관도가서 엄청신기한 공룡화석도 보고, 진짜 감동의 눈물(강물)을 맞으며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렇게 남편은 뉴욕커라며 뉴욕뉴욕..ㅎㅎ 아주 신나서 좋아하더라구요

건물 하나하나 다 사진찍고 이건 어디에 나온거다 와 이걸내가 보다니 하면서 다 좋아하더라고요

애기들보다 더 애마냥 좋아하는 저 뒤통..    예전에 911테러의 아픔이 있던 무역센터..

아무쪼록 뉴욕은 정말 이것저것볼라면 5일은 있어야 여유있게 보겠더라구요 ㅜ 오히려 빡세게 다돌아서 그런지 전부를 본거같은..

힘들었지만 굉장한 도시미와 웅장함에 좋았던 뉴욕! + 어벤저스인줄아는 남편

 

- 신혼여행 칸쿤 강추입니다 돈은 정말 거기서 거기에요 아끼지마시고 조금 더 쓰더라도 지구반대편 내가 이렇게 왔는대 잼있고 즐겁게 놀아야죠!

  휴양지만 가기에 조금 심심하시면 뉴욕을 같이 콜라보해주심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부부개인취향에 잘맞춰서 결정하시면 될꺼같구요

  언젠간 또 갈꺼에요 꼭 꼭!

  다시한번 저희부부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천생연분 닷컴 임직원 분들 그리고 박은정과장님 항상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