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대망에 결혼식을 마치고
4월 3일 떠난 발리 신혼여행입니다.
1년전에 이미 발리 아메티스 풀빌라에 푹빠져 그 곳만 가겠다고
결혼식 잡기전부터 예약해놓고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전일정은 개인 가이드와 거의 자유여행으로 다녀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하여 해양스포츠를 즐기지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한 신혼여행이였습니다.
날씨도 생각보다 시원했고, 발리에서는 4성급 정도에 속한다는 아메티스 풀빌라에 4박 내내 숙박을 하며
매우 황홀?한 4일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식사가 기대되었고, 마지막날 밤에 이벤트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받는 맛사지와 음식들도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여행경비도 너무 저렴하게 다녀와서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점수는 95점 입니다.
신혼여행 선택시 발리
그리고 아메티스 풀빌라를 선택하면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만 하루 이틀정도는 리조트에서 색다른 경험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여행사에서 미리 항공사에 챙겨준 와이프 생일 케익과 임신 선물 키트까지
비행기내에서 받은 선물들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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