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지난주에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작년 8월 쯤, 천생연분 박람회에 처음 방문했을때 맘에 드는 숙소를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어 다른 박람회 여러곳 다녀보았으나 천생연분에서 예약가능한 '판다와 비치 풀빌

라'만한 데가 없어서 천생연분 허니문 박람회를 재방문 했습니다. 두번째 방문때는 계약을 목표로 갔습니다. 운좋게 엄청 친절하신 플래너님을 만났고~! 원하던 숙소를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신혼여행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운전기사, 가이드, 스냅촬영 작가 , 마사지  TIP은 어느정도 줘야하는지~ 환전은 어느정도 해가야 하는지~  등등

신혼여행 떠날 때 쯤 다가와서 궁금한게 엄청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플래너님이 엄청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신혼여행 떠나는 전날엔 전화까지 와서 현지에서 문제생기면

꼭 바로바로 연락

달라고 도와주겠다고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발리 도착!!! 남편과 제가 차타고 내릴 때마다 문열고 닫아주시는 기사님과 가이드~! 카드결제 되는 편의점 찾아다니느라 같이 고생도 해주시고~!

일정 하나씩 마칠 떄마다 불편한 건 없었는지, 잃어버린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숙소에서 묵은 다음날에도 꼬박꼬박 불편한건 없었는지 문제는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스냅 촬영 할땐 우리 짐도 다 들어주시고 ㅠㅠ 해양 스포츠할땐 우리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발리 문화에 궁금한 것이 많아서 질문도 엄청했는데 ~

여행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친절히 다 얘기해주셨습니다. ~~~

향에 예민한 사람이라서 밥 먹는데 좀 고생했었는데, 식당에 컵라면 들고가는 진상손님의 행동을 했지만, 그래도  뜨거운 물 까지 받아주시는 가이드님 ㅠㅠ 감동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일정도 너무 빡빡하지 않고, 적당하게 좋았구요~~ 가이드님, 기사님, 플래너님 모두 친절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여행사통해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한 두 가지 불만은 생기기 마련인데, 신혼여행으로 간 이번여행은 100% 대만족 이었습니다^_^ ~~~~~~~~~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