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아시아나 아침비행기로 설레이는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3시간 반쯤 지나 마닐라에 도착하였고 마닐라 가이드와 잠깐의 만남을 갖고 또 경비행장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였고 50인승 작고 아담한 경비행기를 타고 보라카이로 떠났습니다(금방이라도 고장날 듯한 무시무시한 경비행기였습니다)
한시간이 지나고 보라카이에 도착하였지요... 어찌어찌하여 숙소까지 도착하였는데 그 시간이 8시가 가까워지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에 공항에서부터 저녁까지 보라카이에 도착하는 동안은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건 마닐라에서 1박후 보라카이로 간다면 보라카이 도착이 좀더 아름답고 즐겁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집떠나면 고생이지만 하루종일 비행기 자동차 경비행기 자동차 배 또 자동차..... 너무 힘들더군요.
하지만 보라카이는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이라지요.
다음번에 간다면 좀더 즐겁게 놀다 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을 휴양으로 편안히 즐기고픈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