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가 우리 이름을 들고 계셔서 쉽게 만났고 환영 꽃과 환영 과일을 주셨음!!
발리는 현지인 가이드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한국말을 정말 잘하심!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잠만 자는 숙소 아이즈호텔에서 1박!! 그런데 잠만 자려고 했던 숙소인데도 매우 맘에 들었음!!
아이즈 호텔 외관!! 특이하니 멋있었음!!
아침도 잘 챙겨먹고!! 식사메뉴 고르면 조리해서 갖다 주시고 과일이나 쥬스등은 셀프로 가져다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음!
조식 먹는 곳 장소!!
옥상에 있는 수영장도 좋아보였음!! 수영을 하고 싶었으나 여기서 1박만 하고 풀빌라로 가야 하고 또 일정이 있어서 나갈 준비를 해야 해서.. 아쉽게도.. 수영장은 이용을 못했음.. 사진만 남기고 옴
선택일정 후에 비닐라 풀빌라에 체크인!
새로 생긴곳이라고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결정했는데 이곳으로 하길 잘한것 같음!!
수영장이 진짜 크고 깊었음!! 매우 만족!!
조식은 전날에 메뉴와 시간을 정하면 주방으로 갖다주심 기본적으로 빵과 과일, 쥬스와 커피를 주심! 저거 다 먹으면 매우 배부름!! 조식 메뉴도 팬케익, 스크램블, 미고랭이나 나시고랭 고를수 있었음! 다양하게 먹었는데 다 맛있게 잘 먹었음!!
개인 수영장이 매우 커서 매우 만족!!!!
깊이도 깊어서 튜브 가지고 놀기에도 매우 좋은 환경이었음!! 가져간 유니콘 튜브로 신나게 잘 놀았음!!
풀빌라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수 있다고 해서
밥을 많이 먹고도 또 뭔가를 먹고 싶다는 신랑때문에 풀빌라 내부에 있는 식당에 감.. 늦은 저녁에...
난 배가 불러서 칵테일 하나 시키고 신랑은 오레오쉐이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시킴!!
식당에 사람이 없어서 매우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고!! 시킨 메뉴도 다 맘에 들어서 만족!!
선택일정은 워터파크와 래프팅을 했는데 둘다 재밌었음~
워터파크 안에서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안에서 시켜 먹는 음식도 괜찮았음!! 진짜 줄이 길지 않아서 미끄럼틀 금방금방 타니까 너무 많이 타서 마지막엔 멀미할 지경이었음..
래프팅은 래프팅 하는 장소까지 걸어내려가고 끝나고 걸어 올라오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신나게 래프팅을 해서 괜찮았음!!
기대했던 짐바란 시푸드는 비가 오는 관계로 바닷가에서 못먹고 그냥 실내에서 먹었음..
실내는 작은데 사람은 많고 해서 매우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그래서 후딱 먹고 일어났음..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까 석양 보면서 여유롭게 바닷가에서 식사하던데.. 우린 그런거 없었음.. 매우 아쉬웠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음!!
울루와뚜 사원 정말 최고!! 절벽에서 보는 바다가 매우 멋있었음!!
근데 너무 더워서 힘들어하는 신랑때문에 후딱후딱 봤음 ㅠㅠ
가이드가 원숭이가 선글라스나 모자같은거 가져간다고 잘 간수하라고 했는데 원숭이도 더웠는지 잘 없었음~ 원숭이가 있어도 사람한테 가까이 오지도 않음 ㅎㅎㅎ
스냅 신청해서 찍었는데...
첨에 찍을때 쑥스러워서 빨리 찍고 끝내자고 신랑은 왜 이런거 신청했냐고 뭐라고 했음 그런데 결과물을 보니 찍길 잘한듯!!
얼굴이 나온 사진은 여기엔 챙피하니 뒷모습 사진만!!
가이드분이 환전 대신 해주시고 일정같은거는 우리가 편한 방향으로 조율해주셔서 어려움없이 신혼여행 내내 즐겁게 잘 보낼 수 있었음! 핸드폰 로밍도 할까 했는데 안하길 잘한듯!! 숙소에 와이파이가 잘 되서 매일 아침마다 양가 부모님께 보이스톡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화할수 있었음~
신혼여행 잘 다녀올수 있게 해준 천생연분 감사!!
발리 신혼여행~3,377
- 글쓴이
- 김*영
- 작성일
- 2016.11.28
후기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보내시고 여행계획 생기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