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

8월28일 결혼식을 끝내고 29일 가루다항공으로 5박7일 신혼여행 출발~~^^
상품이 4박6일이었는데 풀빌라에서 즐길시간이 아숴워서 하루 추가 했어요
결과적으론 대만족~!!!
 

첫째날
공항에서 가이드를만나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휴식을~
첨 맛본 나시고랭 맛났어요! 그리고 가이드분이 챙겨주신 웰컴과일~! 뭔지 모르는것도 있었는데
자기전에 맥주랑 같이 먹었어요.






 

 

둘째날
워터파크에 가서 한나절 놀고 마사지받고 짐바란에 가서 저녁먹었어요.
짐바란은 일정상 다음날 이었는데 이날 날씨가 좋아서 혹시 다음날 날이 안좋을 수도 있으니 가자고 해서 일정 수정해서
다녀왔어요.

모듬 생선구이? 먹을만 했구요. 밥먹고 해변가도 돌아보고 산책하고 드디어 풀빌라에~!

천생연분에서 강추하신 아메티스풀빌라였구요.
들은 대로 너무 좋았어요. 풀빌라 후기는 따로 적을께요.



 

 

셋째날
해상공원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해상공원앞에 있는 작은 시장 구경하고 마사지받고쓰미냑에서 저녁식사하고 바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쓰미냑 구경했어요. 쓰미냑은 발리의 청담동? 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곳보다 물가가 좀 비싼듯 하나 많이 그렇진 않았구요.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아요.









 

넷째날(자유일정)
하루 추가한 날이라 빌라에서 조식제공, 중,석식은 제공되지 않아서
아침먹고 빌라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버틀러에게 쓰미냑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쓰미냑에서 놀았어요.
쇼핑도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쓰미냑에서 가까운 해변에 가서 노을도 보고 서핑하는것도 구경하고 저녁때까지 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밤수영하고~ 가이드와 함께 다니다가 둘만 되니까 뭔가 더 자유롭고 편한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ㅎㅎ




 

다섯째날(자유일정)
오전엔 전날과 같이 수영하고 놀다가 빌라내에 있는 스파에가서 마사지받고 빌라옆 짱구비치에 가서 석양보면서 산책하고 들어오니 로맨틱 캔들 디너 준비가 딱~!







여섯째날
체크아웃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쇼핑투어? 다녔구요.
원숭이숲에 들렀다가 우붓 재래시장가서 구경하고 이날도 마사지가 있었는데 마사지 패스하고 까르푸에 들러서
쇼핑했어요. 저녁먹고 다시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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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휴양하기 좋은 곳이구요. 푹 쉬고 왔어요.
해양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아서(햇빛을 싫어해요) 선택관광을 해양스포츠를 선택하지 않았는데요.
가능하면 해양스포츠쪽을 하시는게 덜 심심할것 같아요.
심심까지는 아니었지만 관광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는 뭔가 관광이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쓰미냑 비치, 짱구비치 석양이 너무 예뻤어요. 산책하기도 좋고 서핑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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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티스 풀빌라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였구요. 만족스러웠어요.
식사도 어디서(레스토랑, 빌라) 먹을건지에 따라 다 가져다 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고
한국말을 하는 직원은 없었어요.
쓰미냑까지 픽업 가능해서 잘 다녀왔어요. 마시지도 다른곳보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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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혼여행은 약간의 관광, 해양스포츠와 휴양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께 추천이구요.
풀빌라의 경우 4박6일로 가시는 분들은 하루 풀빌라 자유일정인데 많이 아쉬울것 같아요.
가이드, 기사분도 친절하시고 가이드분이 설명도 해주시고 한국말도 잘하셔서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이상 발리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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