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10/28까지 카오락으로 신혼여행다녀온 신부입니다.
태국 국왕서거 소식에 가는 것이 맞는것인지 고민하였지만 , 모든 프로그램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출발하였습니다.
푸켓공항에 내리자마자 너무 습한날씨에 적응이 힘들었지만 , 그래도 신혼여행을 왔다는 설레임에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줄에 내심 걱정했지만, 공항 도착해서 현지 이보미 매니저님께서 저희한테 바로 전화를 주셔서
안심시켜주시더라고요. 그렇게 무사히 호텔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적응도 필요하고 다들 피곤하실테니 마사지를 추천해주셔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비쌀 수 도 있는 마사지를 태국에선 만족스럽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게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토록 바라던 시밀란투어도 가고 스노쿨링도 물이 무서운 저에겐 포기 할 뻔 했지만, 현지매니저님들이 무서우면 같이
바다에 들어가주셔서 잡아주신답니다 ^^ 물을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도전해보세요.
강추합니다!! 바닷속을 보는순간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
바다앞에서 먹은 음식들, 시장에서 먹은 과일 , 호텔 조식도 좋았습니다.
호텔도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 땟목레프팅, ATV바이크, 코끼리투어 정말 다 만족했습니다.
끝까지 신경써주신 이보미매니저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기억에 남은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셔서 , 감사합니다 ^^
사진 몇장 올립니다. 신혼여행 결정하실 분들 참고해서 결정하세요 !!
카오락 신혼여행 후기 올립니다 ^^2,296
- 글쓴이
- 명*진
- 작성일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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