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푸켓으로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푸켓공항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가 픽업해서 숙소까지 데려다주고 다음날 일정까지 안내해주었어요~
다음은 저희가 4박 6일동안 묵은 드림푸켓 사진이에요~
![]() |
![]() |
객실이 동그랗게 있고 가운데 수영장이 있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이날은 좀 추워서 수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ㅋㅋ
다음은 저희가 사용한 객실이에요
![]() |
![]() |
![]() |
![]() |
오른쪽엔 작은 부엌이 있어서 컵라면이나 커피 등을 먹을 수 있어요. 부엌 왼쪽 식탁에는 간단한 과자나 양주샘플이 있었는요.. 가격이 후덜덜해서 구경만 했네요. 대신 호텔에서 와인을 준비해줘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ㅎ
![]() |
![]() |
![]() |
![]() |
침대랑 욕실도 너무 깨끗하고 좋았어요.
저희 객실에는 개인풀이 따로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풀이 작고, 따뜻한 물이 안나와요(당연한건가;;;) 저희가 신혼여행을 간 시기가 우기여서인지 좀 추웠거든요ㅠㅠ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다음은 두번째 날입니다~
![]() |
![]() |
![]() |
![]() |
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히 먹고(간단히가 아닌가요;;;, 근데 맛이 없어요ㅠㅠ) 현지 가이드 안내에 따라 배 (유람선인가??)를 타고 카누를 타러 갔어요 경치도 좋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카누 노를 젓어주시는 분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는데요. 특히, 한국 여행객들이 많은지 짧은 한국어로 포즈도 잡아주었어요ㅋㅋ
돌아오는 길엔 선상에 준비된 음식을 먹었는데 태국 전통 향신료 땜에 입에 맞는것도 있고 못먹겠는 것도 있고, 하여튼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다음은 셋째날입니다.
![]() |
![]() |
요트를 타고 코랄아일랜드(맞는지 확실히는..)에 갔는데요. 요트는 정말 좋은데, 신혼여행 온 많은 커플들과 함께 타게돼요. 그래서 요트사진은 찍기가 그렇더라구요,, 어떻게 찍든지 다른 커플들이 같이 찍혀요;; 그래도 다행인건 한 커플씩 차례대로 현지인이 사진을 찍어줍니다.
코랄아일랜드에 도착해서 자유시간동안 물놀이도 하고 재밌었어요. 아쉬운 점은 스노클링을 기대하고 갔는데, 장비주고 스노클링 방법을 알려주더니 알아서 즐기라고 하더라구요..(강사가 있는게 아니라 가이드분이 알려주셨어요) 그런데 우기여서인지 물이 너무 뿌옇고 물고기도 없어서 스노클링 하기엔 좀.. 그래서 써보기만 하고 반납했어요.
이날 마지막 코스로는 스파에 갔어요. 현지 가이드가 강추해서 추가비용을 내고 업그레이드해서 받았는데요. 두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노곤노곤하고 하루동안 피로가 싹 풀려서 좋았아요.넷째날은 자유시간이 많은 날이었어요.
저희가 묵은 숙소에 따로 드림비치라는 클럽이 있다고 들어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어요
![]() |
![]() |
오후에는 사이먼쇼도 보고 빠통시장에 갔는데요. 사이먼쇼는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그런데 빠통거리는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라 그런지 좀 무섭더라구요.. 게다가 길을 잃어서 넘 고생했다는..ㅜ
다섯째날은 푸켓에서 마지막날이었어요.. 넘넘 아쉬웠지만 짐을 싸고 호텔을 나왔어요.
![]() |
![]() |
![]() |
![]() |
마지막으로 코끼리도 타고, 사원에도 갔어요.. 재밌었지만 시간이 짧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참, 선물관광 시간도 있었는데요(냉정한 선택을 하셔야..)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리고 또 한번의 스파~ 캬캬 정말 좋았아요~
이렇게 푸켓에서의 시간이 지나갔네요. 정말 재밌었고 넘 아쉬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1달러짜리를 많이 준비해야겠어요.. 생각보다 팁이 많이 나가더라구요..하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