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로 신행을 단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천생연분과 상담을 한건 아니구요.. 타 여행사에서 계속 견적을 받아보고 상담을 하고.. 했는데.. 저희는 6-7년을 사귄관계로 휴양형 보다는..관광형을 원했습니다... 그렇기에 관계자께서 푸켓을 권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이쪽저쪽 비교해보고.. 천생연분이..제일..적당하고..저희와 조건이 맞는거 같아서... 천생연분과 계약을 했습니다.
저희는..타이항공을 이용하여... 방콕 경유해서 푸켓에 도착했구요...
처음 상담자이신 과장님...말씀데로... 전혀 힘든점은 없었구요..ㅋㅋ 나중엔..
만만히보고 이리저리 돌아단니고 했답니다 ^^
푸켓에 도착하니..비가 오더라구요..다행히 우리나라처럼 몇시간씩 오는게 아니라..푸켓은 1-2십분씩 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숙소를 배정받고.. 잠을 청했습니다..
첫날은 리조트휴식과 리조트 시설을 이용했구요,,,
대체적으로 깨끗한편이지만.. 묶었던 방은..생각만큼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들 모두 한국말을 잘한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니구요,,-,.-;; 못합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기본적인것 만 훈련받은거 같더라구요~ㅎㅎ
타본비치는 바다는 별로 수영할수 있는시설이 못되구요(개인적인생각입니다) 차라리 수영을 원하시면.... 리조트내 풀장이 훨~낳을꺼예요~ 주위도 5-10분이면 거의 다 둘러보구요~ 뭐 그래도 저희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휴양이 아니였으니...전 다들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음식도 잘 맞았구요... 음식은 잘 나오더라구요~ㅎㅎ 오후에는 다른팀 한팀과 같이... 사원을 구경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원래 저희 일정에는 없었는데...제가 가고 싶어해서 가이드님께서..넣어주셨구요...그런데.. 뭐~~괜히 갔다는 생각 ㅋㅋㅋ 사원을 뒤로하고..아로마 맛사지랑 발맛사지 했는데요.. 이것역시 저는 별 효과가 없는듯.... 저녁은... 환타지쇼를 봤습니다.. 환타지쇼 보기전에.. 뷔폐를 먹었는데.. 이건 정말 별~~로 더라구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못먹겠어요~ 환타지쇼 보기전에... 둘러보는데..정말 우리나라..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환타지쇼 나름 잼났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리조트 귀가.
다음날 아침... 7시 만나서 피피섬으로 출발.... 1시간 30분 걸려서 피피섬 도착.. 여기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전 한국에 온줄 알았다는.ㅋㅋ 하지만 뭐~이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쓰나미로 인하여...그 아름답다는....피피섬은..정말 볼품없더라구요..단.... 보트를 타고 나가서..구경하는 바다는 정말 장관이구요~피피섬에서 현지식을 먹었습니다... 이건 제가 푸켓에 와서 먹은것중에 최악이였구요... 그래도 배가 고푸니...먹어야 했습니다.. 가이드님 배려로..컵라면도 사주시고...감사합니다 ^^ 피피섬에서 적당히 놀다가 다시 푸켓으로 귀환하구요.. 샤워하고... 코끼리 드래킹을 했습니다.. 넘 뒤뚱거려서 좀 힘들었다는.ㅋㅋㅋ 그래도 나름 잼나요~ 코끼리 타고가는데..어떤 아져씨...막~사진찍더니... 코끼리 타고 오니... 사진나왔다고... 3달라 달라더래요~ 사진이 엄청 잘나와서 줬습니다. 정말 잘찍긴 하더라구요~그래서 기분이 풀렸다는~~~코끼리 드래킹이 끝나고~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이드님..... 넘 솔직하셔서..ㅋㅋ 사전에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너무 큰 기대 하지마시라구... 새우가... 좀 크다라고 생각하라고.ㅎㅎㅎ 정말... 새우가 엄청 크더군요~~ㅎㅎㅎ 이또한 가이드님 배려로.. 아져씨가..불쑈하는 (랍스타요리) 것 바로 앞에서 보며...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가이드 아져씨...센스 만점 이구요~ㅎㅎ 식사끝나고..사이먼쇼...(이건 저희일정에 없지만... 저희는 꼭 보고싶어서... 추가 했습니다) 보러 갔구요~정말 후회 없습니다... 오빠들..넘 이쁘구요... 어찌보면....좀 안됐다는 생각도~~ 잼나고..박수도 많이 치고~~~하여간....쇼는 넘 잼났어요~ 끝나고 오빠들이랑..사진찍는게 있는데..이건 1달러 줘야합니다...한사람당..ㅋㅋ 제가 저러면 돈 엄청 많이 벌겠다고 했더니...가이드님 말씀이... 많이 벌어야 한다고 합니다..수술이나,,호르몬 주사를 맞을려면..... 에휴 -,.-;;; 넘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들....그래서인지..사진찍는데 쓰는 1달러가 아깝지 않더라구요~사이먼쇼를 보고..빠통거리..맥주시음...무애타이..... 모두 잼나구요... 가이드님이..게임바를 델구가주셨는데..정말 잼나더라구요..게임하면서 술마시는데... 하여튼..빠통거리는 정말... 밤의거리 같았습니다.... 조금무섭기도 했지만,,,, 가이드님의 또 다른 배려로... 빨간색 꽃을 사주시더라구요.. 영원을 상징한다나?? 꽃을사주시면서..프로포즈할 기회를 주시더라구요..ㅎㅎㅎ 암튼 그 배려 또한 감사드립니다..
리조트로 와서... 잠을 자고...마지막날..오전..해변휴식을 하며.. 못찍은 사진도 찍고.. 리조트 아침식사도.. 아쉬워서... 접시를 들고 몇번이나 왔다 갔다 했습니다...배가 터질 지경~ㅋㅋㅋ 저희는 다른팀과 같이..짐을 챙겨서... 타본비치에 안녕을 고하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쇼핑센타를 들렀습니다..
제 생각은 라텍스는 베개 정도가 적당할거 같구요.... 그외에는 너무 고가입니다.
그리고..로얄제리는..저도 사기는 했지만... 조금 후회하고 있는중입니다.
선물을 사시려면.. 잡화점에 들릴건데.. 차라리 예쁜 열쇠고리나..가오리 지갑 정도가 적당할듯.,..합니다.
동남아 여행이 그렇듯... 넘 짧은 시간인거 같구요...전 대체적으로 가이드님이나..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단!!! 마지막날.. 가이드님께서 저희에게..조용히~~ 차량 운전해주신분이랑..현지 가이드님...에게... 본인이..팁을 주지만..그래도.. 저희가 2만원.3만원을 챙겨주면...가이드님 일하시는데도 좋고.. 저희도 좋고..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기분이 뭐~~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싫다고 할수도 없는일이어서..주긴 했습니다... 물론 현지가이드나... 모두...저희에게 친절하셨습니다..그러나 일정에 없던 팁이라...좀 그랬던건 사실이구요..사람이 열번 잘하다가 한번 못하면 못한것만 기억나듯...그런 의미일겁니다. 그게 조금 아쉬웠구요..그렇다고 가이드님을 욕하는건 아닙니다..저희의 궁금한점이나... 의문점..또는 푸켓에 대하여..여러모로 친절히 말씀해주셨구요...
정말 가이드를 잘 만나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80%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푸켓을 생각하시는님들... 신중하셔야할듯... 저희처럼.. 오래사귀신분들이 아닌이상은... 몸이 피로가 많이 쌓일듯합니다...
전 푸켓보다는... 다른곳을 권해드리고 싶어요..물론 제가 모두 경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전 돌아오면서..다른팀이랑 푸켓은 다시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광이라고는 하지만...별로 볼거리도 없구요~하지만 첫 해외 여행치고는 80%만족 합니다.색다른 문화체험이였다고나 할까~~ 처음에 상담해주신... 과장님.... 두번째...지도해주신..임과장님.... 그리고 가이드님..현지가이드님.. 모두 감사드려요~무엇보다..건강하게(ㅋㅋ 물갈이해서 얼굴은 엉망이지만) 한국에 도착할수 있어서... 말입니다.ㅎㅎㅎ 전 해외여행을 또 계획하려고 합니다. 천생연분이..아쉽게도 허니문전문이라 안타까워요~~또 다른 기회가 있을까요~ㅎㅎㅎ 참..빠트릴뻔~~저희와 같이 갔던 다른팀은... 저희와 금액은 비슷한데...저희보다 일정이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나름 뿌듯했습니다... 나중에는 저희에게 감사해하더라구요~ 저희때문에 음식도 잘 먹었다구요~~ㅎㅎ 역시... 또 한번 천생연분에..감사드렸습니다..단 사이먼쇼만..더 넣는다면요~ㅎㅎㅎ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1,527
- 글쓴이
- 장*수
- 작성일
-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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