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끝난 후 유럽신혼여행에 대한 기대를 잔뜩 품고 저녁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를 경유하여 파리에 도착하는 코스였습니다.두바이공항 면세점을 쫘악 구경후  다시 비행기 타고 파리에 도착!!

바로 짐을 찾은 후 픽업해 주시는 분을 만나 에펠탑을 보면서 호텔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었답니다.
도착 당일은 시차적응도 있지만 결혼식 후 바로 와서 피곤하기는 하였지만 사전에 파리스냅을 예약해주어서 지하철을 타고 에펠탑이 있는 곳에 가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다소 흐리고 비도 살짝씩 내려 사진이 잘나올까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찍었답니다.


<스냅사진촬영본 일부입니다 ^^>

다음날 가이드와 약속된 장소에 시간 맞춰서 9시부터 6시까지 파리의 주요관광명소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보면서 관광해보았답니다.
무엇보다 야경과 명소들을 보며 유람선을 타니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다음날 파리에서 프라하로 이동하였는데 이동 시간을 생각보다 길지않고 짧게 걸렸지만 날씨와 분위기등 모든 것이 다르더라구요. 또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고서 프라하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도착 다음날 역시 가이드와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프라하의 매력에 흠뼉 빠졌답니다.

프라하의 전통음식 꼴레뉴 돼지 무릎고기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족발과는 다르게 더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짭쪼릅 했던거 같아요
꼴레뉴를 먹던중 악기를 들고 들어오셔서 연주를 해주시더라고요 완전 최고였어요 ><
프라하의 전통 하벨시장입니다 기념품을 사기엔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전체적인 여행후기로는 만족입니다^^
유럽여행에 대한 로망과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서는 신혼여행을 파리와 프라하를 선택한건 잘된 선택이었고 반자유 역시도 둘만의 시간과 관광을 동시에 적절히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둘은 신혼여행기간이 한정적이었지만 짧은기간에도 두 나라를 물씬 느낄수 있었던 코스도 좋았고 가이드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도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