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1월19~24일가지 홍콩/발리 다녀온 커플 이에요.ㅎㅎ
신행을 한 5개월전에 예약한탓에 이곳저곳 정보수집많이 해서 선택한곳이 천생연분 닷컴이었어요.
제가 천생연분과 인연을 맺게 된거 지금도 너무 영광이라 생각하구요,천생연분덕에 잘다녀왔습니다.ㅎㅎ
홍콩발리행으로 신행가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사실...비행기 타는게 넘 많아서...비추에요.
차라리 직항이 낫을지도...이왕이믄 두나라를 관광한다는 생각에 택한건데 비행기 연착에...날씨가 흐리고 습기땜에 홍콩에서는 피곤한 날들만 보내고온거같아요.ㅎㅎ
발리를 차라리 좀더 길게갔음 좋았겟단 생각햇어요.
홍콩서발리 갈때 운좋게 비지니스클래스에탑승해 맛있는 식사와 편안한 휴식으로 발리까지 올수잇었습니다.예감이좋았던탓에 발리에서의 일정을 잔뜩 기대하고 도착.공항에서 영문이름이 아닌 한글로 신랑과 저의 이름을 피켓에 들고있는 현지가이드가 눈에띄더라구요.ㅎㅎ 이름은 만수.만수오빠라고 부르라던데.
완전 베태랑급 가이드여서 한국말은 저보다 더 잘하구요.ㅋㅋ(저는 사투리쓰거덩요)안내도 친절히...쇼핑 강요는 고사하고 이거는 한국들어가면 안좋으니 안사는게 좋다.이건 어떻다 어찌나 인간적으로 다가오던지.
울 만수오라버니 가이드로 강추입니다.ㅎㅎ
5커플이 함께움직였는데 각기 다들 여행사가틀리더라구요.풀빌라도 틀리구.
풀빌라를 첨에 고를때 가격이랑 이거저거 고려해서 택햇는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다른분들 생수 사드실때우린 정수기물뽑아먹엇구요 미니바도 다들 유료라 손도 못델때 우린 매일매일 비워지믄 채워주더라구요.ㅎㅎ
다른 커플들 다들 아침마다 버스에서 만나믄 풀빌라 얘기하는데 다들 울 풀빌라 무지 부러워하더군요.
나올때는 기념 사진도 촬영해 액자에 정성스럽게 넣어서 기념품이라 주더라구요.작은 선물 하나에 감동 받고왔습니다.
풀빌라에서는 정말 며칠동안 왕과 왕비가 된듯한 대접을 받구왔구요,
일정하나라도 놓치는게 아까워 다끼워넣었는데...막상 가보니 풀빌라가 넘좋아 풀빌라에서의 자유시간을 하루 가졌습니다.ㅎㅎ
다들 하루정도는 커플만의 풀빌라 자유시간을 추천드려요.
첫째날은 도착하자마자 웰빙마사지 받앗는데요,우리여행사에서는 두시간 공짜로 갔는데 다른 커플들 다들 1시간으로왓더라구요 다들 추가요금내고하는데 우리만 공짜로하는 기분...최고였습니다.ㅋㅋ
둘재날 자유시간 가지고 셋째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크루저타고바다한가운데가서 원주민 마을과 잠수함도 타고 바다한가운데서 즐기는 바나나보트 스릴있던데요.ㅎㅎ
저녁에 먹은 짐바란 씨푸드요...누가 전에 후기에 랍스타가 새우같다던데...
웬걸요. 랍스타가 어찌나 크고 통통하던지.ㅎㅎ
완전 배불러서 게랑 생선은 다 못먹었어요.(저 해산물 킬런데두요...ㅎㅎ)
저녁엔 나이트 마차 투어햇는데요...
우왕...요것도 다른 여행사 일정에 엄는분들이 대부분이랑 다들 돈내고하는거...
저희는 가이드 팁만 살짝 주고 누리는 이기쁨.
다들 우리여행사 어디냐고 부러움의 눈길...ㅋㅋㅋ
무사히 마차로 시내구경하고 맥주먹고 그날하루는 그렇게 저물구요,
넷째날 원숭이 사원과 독립광장등을 구경햇는데요.쇼핑을 너무 강요안해서 우리가 쇼핑좀하자고 조른거잇죠.ㅎㅎ
완전 부담없어 좋았습니다.
선물 몇가지 사고...비행기 연착덕에 넉넉히 공항으로갔습니다.
발리에서의 일정이 참 짧은듯 아쉬웠지만...여운이 남는만큼 더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지 않을까싶네요.
홍콩에 새벽에 도착해 야경 잠깐 보고 호텔가니 새벽세시.ㅋㅋ
바로 잠들어 담날에 일정 오전만 소화하고 또 공항...너무 빡빢한 홍콩에서의 일정이라 힘들었지만...가이드복이 있는지 앞에 다른분도 소개해주셨던 강일구라는 가이드...우찌나 재치있고 입담이 좋으지 피곤한지 모르고 웃고떠들엇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대충 일정을 설명했습니다만...
발리 관광에 관해 알고싶은 분은 멜주세요.ㅎㅎㅎ
그리고 천생연분덕에 신행가서 남푠한테 칭찬받았어요.
다른커플보다 좋은 혜택에 저렴한 가격에 오게된거 다 야무진 마눌님 얻은덕이라고.ㅋㅋ
빌라내에 인터넷도 무료라 가이드 팁이나 중간중간 일정에 관해 모르는 사항은 천생연분 홈피에 접속에 채팅으로 궁금증을 풀었답니다.
이렇게 편한, 국제적인 여행사가 어딧겠습니깐.ㅋㅋ
암튼 천생연분덕에 김정환 팀장님 덕에 잘다녀왔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글몇자 늘어뜨리고갑니다.
계속계속 천생연분 전하고댕길게요.ㅋㅋㅋ
P.S 어머...사진을 위아래로 넣을랫는데...한꺼번에 올라갔네요.ㅜㅜ
잘나지도않은 얼굴 뭘 저래 올렷는지...삭제할래두 안되고...우째요.ㅋㅋ
발리 빌라에어(빌라아이르)다녀왔습니다.1,530
- 글쓴이
- 정*현
- 작성일
- 20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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