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처음 만난 가이드님의 인상은 ........
현지인일까?란 생각이 0.5초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웃는 상은 아니고 조금 날카로운 이미지 였지만 첫 미팅때 설명과 안내를들으면서 조금씩 부드럽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카톡친추를 하며 알게된 가이드님의 성함은 김현동 부장님이셨고 16년 거주하신 가이드 경력이 부끄럽지 않은 매우 매끄러운 여행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행 진행은 확정서에 나온 순서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선택지의 경우 가이드님이 장단점을 비교하며 설명해 주셔서
4쌍의 의견이 거의 엇갈리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25일 첫날은 새벽에 도착하여 풀빌라(탄타완 4박 6일) 에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대충 풀이용 및 짐정리 후 다음날로 넘어갔습니다.


낮에 방안에서 찍은 풀은 이런 모습입니다.
2일쨰 리조트에서 조식 후 총 4쌍이 만나서 팡아만 국립공원을 가고...


처음 수상가옥 사진은 중식 먹은 곳이고 아래 사진은 보트타고 동굴 탐험 사진입니다.
노 젓는 분이 상당히 유쾌하고 분위기를 밝게 하려고 하셔서 매너팁보다 조금 더 드렸습죠...

요기가 제임스 본드 섬..
이후 MK 수끼로 석식 후 빠통 관광..(빠통은 이태원 밤 풍경과 상당히 비슷) 중간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는
여행기간 거의 매일이라 딱히 어디가 어딘지 잘 구분하기도 어렵네요.
3일은 라차섬 스노클링.



숨참는다고 참았건만 물방울은 가차없군요...이후 스피드 보트로 귀환하여 삼겹살로 저녁을 폭풍 흡입 후
사이먼쇼 관람...


쇼 이후 한컷... 둘다 피폐한 몰골로 편집 양해좀... 개인적으로는 물놀이는 이 날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4일은 지친 몸을 휴식하느라 풀빌라에서 시체&사진놀이...








마지막 5일째는 코끼리 트래킹 & 쇼핑.


그럼 긴 글 스압에도 불구 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숑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