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날 결혼한 신부에요
신혼여행도 다녀온뒤로 정신 없이 보내다
이제서야 여유가 생겨 글을 남기네요^^
우리 신랑이 가고싶어하던 호주를 망설임 없이 선택했기에
이리 저리 사이트를 뒤지다 이곳의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상담에 매료되어
시드니 골드코스트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호주에 처음 도착하자 정말 깨끗한 나라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친절한 가이드분이 나이도 저희랑 비슷하셔인지 정말 통하는게 많았고
설명도 저희가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빡빡한 일정속에 숨돌릴 틈도 없이 지난간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여러 팀들이 같이 다니다 보니 시간도 늦춰지고...
정해진 패키지 여행상품이 좀 답답하기도 했어요.
솔직히 호주를 갔다왔다는 느낌보다 사진을 찍으러 그 멀리 갔나하는
기분도 들었고요.. 남는게 사진이긴 하지만...
담엔 다시 여유있게 호텔팩을 선택해서 갈 생각입니다.
그때도 천생 연분을 선택해야죠 ㅋㅋㅋ
호주여행후기여1,411
- 글쓴이
- 이*심
- 작성일
- 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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