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출발~ 2월 4일에 돌아왔어요~~~
일단 지금 태국 날씨 완전 좋아요 !!!!!! 막 습하고 비오고 뜨겁고 이런날은 거의 없었어요~
저는 적당히 따뜻하고 좋았어요~ 그래도 자외선 지수는 한국보다 3배는 더 심하다고 하니 썬크림은 필수입니다!!!
썬크림 처발처발해도 살이 다 익어서왔다는 ㅎㅎㅎ
일단 현지 가이드분들 다 너무 친절하세요~~~
일정도 완전 좋았습니다!! 근데 진짜 제가 대박 좋았던건.. 숙소 !!!!!!
첫날 새벽에 리조트 도착했는데~ 새벽 도착이라 잘 몰랐는데 자고 일어나니 어머나 !!!
메인 수영장이 정면으로 뙇!!! 4개의 풀장이 나열되어있어요~ 진짜 완전!! 넘 예쁨 좋음 좋음 !!
그리고 저 뒤에 호수도 있고 저 뒤에 바다도 보입니다 !! 걸어서 나갈 수 있는 거리의 해! 수! 욕! 장!!
조식 후 일정이 있어서 막 둘러보고 다니진 못햇지만 일단 리조트에 머물때도 완전 좋았는데...
어머나 풀빌라로 가니까 !! 입이 떠억~~~~~~ 한참을 우와~ 우와~ 우와~ 밖에 못했어요 너무 좋아서요 ㅠㅠ
박람회때 사진으로 보던거보다 훨~~~씬 좋아요 ~ 아주아주 훠얼씬~~!!!!! 그리고 사진을 다 담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쉽 ㅠ
막막 사진 잔뜩 찍어서 자랑하고 싶었는데 ㅠㅠ 막막 내 눈에 보이는것처럼 안찍혀서 속상햇더라능~~
일단 풀빌라에 있는 수영장~ 처음엔 보고 작네 햇는데~
물 깊이가 1.3미터 !!! 그리고 여기저기 물기둥이 나와서 시원했어요~ 그건 끌 수도 있어요~ 막 놀다가 앉아서 근육풀기!
썬배드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밤하늘에 별보며 수영도 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완전 짱짱 좋았다는!!!!
하지만 메인풀장이 진짜 어마어마 !! 미끄럼틀이 짧긴한데 내려가는 스피드가 어마어마 !!!
엄청 재미져요~~ 길고 느린 워터파크 미끄럼틀보다 꿀쨈!! 그리고 다이빙 대가 있는데 ㅋ
물 깊이가 4미터 ㅋㅋㅋ 저는 수영못해서 ㅋㅋ 못뒤어내렷어요 ㅋㅋ 물론 신랑도요 ㅋㅋㅋ
다른분들 뛰도는거 구경햇네요 ㅎㅎ
4가지 타입의 수영장이 나란히 나열되어있는데 그 앞에 바도 있어서 식사주문도 가능 음료도 가능 !!!
아이들 놀기 좋은 낮은 풀장부터 농구 골대도있고~~ 수영하기 좋은 긴~ 구간도있고요~ 물놀이 하기 좋은 높이예요~
1.3~5미터 정도 되는거같아요 ㅋ 깊은데 가니까 발 깡총거리면서 다녓거든요 ㅋ 제 키가 163 ㅎㅎ
비치타월도 무료로 빌려줘요~~ 그래서 따로 가지고 나가실 필요 없어요 ㅎㅎ
그리고 진짜 여기가 또 좋은 이유는 음식이요 !!
신랑이 향신료 많이 들어간거 못먹어서 고추장 이런거 가지고 갓는데 완전!!
고추장 한번도 안꺼냄 ㅋㅋ 음식 완전 맛잇어요 그리고 빵종류만 매일 다른빵이 10여가지정도~
과일도 쥬스도 완전 좋아요 !! 근데 저는 매일 쌀국수에 ㅋㅋㅋ 똠양꿍에 볶음밥 ㅋㅋㅋㅋ 태국식으로 ㅎㅎ
근데 여기 머무는 손님들 80%이상 유럽인들이고요~~
한국사람 딱 한번 봄 ㅋㅋㅋ 그리고 중국인 조금~
근데 걸어 나가는 바다에 가면 ㅋㅋㅋ 중국인 한명도 없어요~ ㅎㅎ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
근데 요트타러 가거나 카누 타러가면 어쩔 수 없이 중국인들은 마주치는데 엄청 시끄러워요 ㅋ
일정때 같이 다닌 한국인 부부가 있었는데요 ㅋ 그분들 숙소는 중국인들이 많았는지 엄청 시끄러웠다고
그분들은 시내에 있는 리조트랑 풀빌라로 옮기셧더라구요 아예 다른건물로 가시는거라 이동했다고
근데 여기는 !!!리조트랑 풀빌라가 같이있어서~~~ 완전 좋아요 ~
이동할때는 골프카 타고 다녀요 ㅎ 걸어다녀도 되긴하는데 그럼 땀나고 귀찮고 해서 ㅎㅎ
룸에서 호출하면 바로 태우러 와줍니다~~ ^^
저 진짜 이제 다른리조트 못갈거같은 느낌적 느낌...? ㅎㅎㅎ
일정중에는 제일 맘에 들었던게 산호섬가서 스노쿨링하고 스쿠버다이빙 하는거 완전 강추예요~
이건 추가 해서 한거였는데 진짜 후회안하는 완전 신랑이 이렇게 잘할줄 몰랐거든요 ㅎㅎ
황제맛사지도 진짜 완전최고~~ 저 막 코골아가지고 ㅋㅋ 맛사지 해주시는분들이 웃으면서 놀렷더랫죠 ㅎㅎ
진짜 3시간동안 ㅋㅋㅋ 그냥 꿀 잠 잤어요 ㅋㅋ 자고 일어낫더니 피부가 보들보들 촉촉!!!
산호섬 자유시간때 무릎정도만 오는 깊이인데도 물고기들도 엄청 보이고 물 진짜 깨끗해요~~~
그리고 팡야만가서 씨카누타는것도 완전 좋았어요~ 카메라맨 아저씨? 완전 사진 이쁘게 찍어주시고~
완전 친절친절~~ 선상부페도 완전 맛있었어요 !! 모든 일정이 다 마음에 들었어요~~
자유시간 주는날엔 걸어나가서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해수욕장도 가고~~ 수영 실컷햇다는 ㅎㅎ
맨날 나가서 돌아다니느라 낮엔 수영못하고 밤에만 했는데 역시 수영은 낮에하는게 더 꿀잼 !!
아~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다른 나라 갔을때보다 더 ~ 너무너무 재밌게 잘 놀다와서 말이 길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싱가폴이나 세부보다 푸켓 강추!!!! 그리고 진짜 선수리 풀빌라 초강추 !!
신랑한테 다음엔 자유일정으로해서 한번 더 가자고했어요 ㅋㅋㅋ
다른데 안가고 여기서만 놀아도 될정도로 너무 좋았거든요~
근처에 유러피안 마을도 있어서~ 근처에 이태리 식당도 많아요~~~
해변가 근처 식당가면 음식도 비싸지 않고 맛있어요~ 랍스타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아 ~ 정말 글쓰다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ㅠㅠ 벌써 머나먼 옛일같이~ 다녀왓던게 모두 다 꿈같네요~~
그리고 여행가기 전부터 ~ 다녀온 후에도 ~~ 꼼꼼히 챙겨주신
손서희 대리님 완전 감사드립니다~~♡
현지 가이드 태국언냐 다오~~ 운전해주신 싼~ 그리고 매니져님 태디~ 모두모두 감사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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