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2/26일에 식을 올리고 27일부터 31일가지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의 꿈이 풀빌라 4박이었기에 저희는 탄타완에서 풀빌라 4박을 지냈어요. 확실히 중간에 숙소를 바꾸지 않으니
많이 편하더라구요. 짐을 굳이 쌀 필요도 없고^^
뭐.. 바꾸었더라도 좋은 점이 있었겠지만..^^
저희는 다들 아시는 일정대로 움직였어요.
요트도 타고, 라차섬에 가서 스노우쿨링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ㅋㅋ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된건!!!
현지가이드님 때문이에요^^
김현동 가이드님 이라는 분을 만났는데^^
솔직히.. 첫 인상은 음..... 영화배우....??.. 남자가 긴머리..??(제가 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그래서 당황했는데.ㅋㅋㅋ
정말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너무 괜찮으신 분이에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이제 새로 출발하는 저희들에게 그동안 여러 신혼부부들을 겪으시며 쌓아오신
서로 이렇게 해야 잘산다. 이건 하지 말아야 한다. 등등 여러 조언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새출발을 하려는 이 시기에 경험을 통해 들으니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정말 많은 조언을 얻고 갑니다^^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누구냐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항상 자유여행만 했지 패키지가 처음이라
걱정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패키지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하지만!!!
김현동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었네요^^
저희 이티켓도 잘 챙겨주신 장가영 담당자님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마지막까지 친철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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