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3일 식을 마치고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ㅎㅎ
저는 첫 해외여행 나들이였는데, 아이니웨딩 박람회에서 형원석 부장님 덕분에 푸켓 신혼여행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 2일, 풀빌라2일이 기본이라고 들었는데, 저희는 탄타완 풀빌라에서 4박을 머물수 있게 안내를 해 주셔서 편하게 재미나게 쉬다가 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자마자 승무원이 저희에게만 기내식을 준비되어있다고 얘기하더군요. 여행사에서 제공해줘서 그런지 든든히 식사를 하고 취침모드~~ 하루 일정이 정말 정말~~ 결혼식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아실 일정~ㅎㅎ
12월 한겨울인데 푸켓은 적도 근처라 그런지 습하고 더운 여름날이었어요~
새벽에 푸켓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 분을 만나서 탄타완으로 편하게 도착하여 풀빌라 배정을 하였는데
우리는 탄타완 풀빌라 중에서 제일 좋은 복층 풀빌라에서 머물게 되었어요~~
도착 첫날 부터 기분 좋게 시작하여 풀빌라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타이거 킹덤, 럭셔리 요트 선셋 크루즈 투어, 몸을 개운하게 해준 스파 마사지, 비치 코브레스토랑에서 포루투갈 스타일을 뷔페를 먹은 후 하루 첫날 일정을 마쳤어요~^^
둘째날은 황제의 섬 라차섬에 가서 스노클링 및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전신 마사지를 또 받은 후 태국 대표적인 쇼 사이먼 쇼를 관람하였는데 VIP석 답에 맨 앞자리에서 쇼를 관람하여 생생하게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하고 셋째날에는 풀빌라에서 여유롭게 수영도 하고 점심도 갔다줘서 맛있게 먹으면서 쉬가다 저녁때 시암니라밋 관람을 하였는데 태국 전통음식과 생활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일 풀빌라에서 보내구 코끼리 트래킹 체험과 잊지못할 바미 국수를 먹고 푸켓 공항에 가는 길이 어찌나 아쉽던지 정말 돌아가기가 싫었습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 분도 그렇고 현지 푸켓 가이드 님 정말 정말 편하고 재미난 일정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신혼여행이 아니라 가족여행으로도 천생연분을 통하여 패키지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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