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우투웨딩박람회에서 인연이 되어 이렇게 멋진 신행을 다녀와 이젠 예신이 아니라 유부녀로 글을 쓰게 되네요~
박람회에서 그냥 어디가 좋은가 구경할려고 앉았다 풀빌라 4박패키지 행사에 신행까지 쫌 많이 남았지만 급으로 계약을!!

발리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 뚜띠와 여행중 멋진 드라이버가 되어준 마리와 인사를 나누고
막내이모뻘?인 뚜띠가 한국말을 너무 잘하고 재미있어 저희가 선택한 아메티스가 일정동안 이동거리가 먼 구석에 있어 심심할 법도 했는데 참 재미난 여행이 되었답니다~
정말 휴양을 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라 선택관광빼곤 정말 빌라에서만 있었는데
아메티스 정보 찾을려고 출발직전까지 아메티스 후기만 찾았었는데 정말 완벽한 것을 찾지 못해 걱정했는데
4일을 생활하며 마지막날 저흰 깨달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 룸서비스 안 시키고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여러가지를 먹을 수가 있단 사실..
룸서비스는 들고오는거라 선택에 제한이 있더라구요ㅠㅠ

크루즈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뚜띠가 중국인들 엄청 많아서 시끄러울거라고 걱정해서
고민 끝에 저흰 선택관광은 해양스포츠와 워터파크를 갔답니다~
해양스포츠를 즐길때도 중국인들로 인해 얼마나 정신없던지..ㅠㅠ
그래도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놀이기구를 무서워해서 사실 워터파크는 예상순위에도 없었지만 한국과는 달리 자연과 어울어진 워터파크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가는길에 다른 신랑님께서 워터파크관련해서 물어보시며 가이드가 한국말이 어눌해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하소연하시는데 저흰 뚜띠덕에 발리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 후회없는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저희가 한국으로 날아오던 날 저희가 바로 지방에 가야해서 운전때문에 좌석업글을 원했었는데 티켓팅해주던 가이드 또한 정말 완전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완전 고마웠답니다~

저희에게 이렇게 먼진 여행을 추천해주신 임정택 이사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려요~~
다음 여행에도 멋진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