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박 6일이라는 일정이 ...정말 4번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감사했던건 정말 좋은 가이드님을 만난게
만남의 축복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저희를 너무나 잘 케어해주신
덕분에 좋은 기억들만 남기고 돌아온거 같습니다.
처음에 간 패키지와 좀 다른게 있어서
저희는 생각도 못하고 환전을 많이 안했는데...
너무 아쉬웠던건 처음부터 한국여행사에서
말씀을 처음부터 제대로 해주셨더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막상 갔을 때 너무 미안해하는 가이드님 보면서
저희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그런 부분들 잘 조율해주셔서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저희같은 상황이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했을 때 태풍이 조금씩 지나갔을 때 였고,
공항에서 에디가이드님이 과일바구니와 함께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가는 길에 기본적인 사항과 꼼꼼한 부분까지 체크를 해주셨고, 저희는 휴양을 생각하고 갔지만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레저를 선택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잘하고 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대부분 마사지가 많이 있었거든요
3번 받는 마사지가 전 그래도 제일 많이 생각에 남는거 같아요!
에디 가이드님께서 그래도 신혼여행이라고 꼭 비율을 잘 맞추는게
좋을거 같다고 추천을 해주셔서 같이 머리를 모아서
좋은 스케줄을 만들었고, 친구와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그런 여행처럼 편안했습니다!!
자꾸 가이드 칭찬만 하는게 맞습니다ㅎㅎ
진실되고 정직한 가이드를 만나시려면 에디가이드를
만나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가이드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느꼈을 때는 다시 오면 또 다시 찾을 그런 가이드이며,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하는건 성숙한 어른이였고, 마음이 따뜻하고 여린 그런 가이드이셨습니다!!
멀리 타지에서 고생하고 수고하는 가이드님을 생각해서 작지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세부로 신혼여행 막 돌아와서 글남깁니다!!1,344
- 글쓴이
- 김*은
- 작성일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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