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월25일 결혼한 서정아 라고 합니다.
저희는 세부로 다녀왔는데요 보통 휴양지로 알고 있고 저희도 같은 목적으로 그쪽으로 가겠됐죠.
우선 여행사에서 권해주는 옵션을 다 하는 일정으로 갔는데요 그렇게 해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더라구요...
일단 쉬러가는걸로 가긴갔는데 중간이 맘이 바뀌어서 저희는 중간에 가이드가 권하는 옵션을 추가로 하기로 했습니다. 경비행기 운전, 수중 물고기 구경 (이건 수중 다이빙이랑은 좀 다릅니다.),나이트 투어, 시내구경, 진주맛사지... (이것 다 해서 인당 30만원 추가 비용이 들지요..^^;;)이것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현지에도 돈을 낼때는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잠시 갈등(?) 했지만.... 역시 탁월한 ~ 선택이었습니다.
일단, 짱~~ 재밌구요.. 여기서는 돈주고도 경험할수 없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거기다 가이드분이 특별이벤트까지 준비해 주셔서 저희 커플과 같이 여행한 커플들을 감동에 감동을 했습니다...
3박 5일간 일정동안 저희는 24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알차고 재밌게 보내고 왔습니다.
세부를 추천해주신 여행사 분들도 감사하고요.. 현지 가이드 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