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6박 8일 허님문 일기]
7/5(일) : 인천공항 근처에서 1박
. 신혼여행 기간동안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호텔에서 숙박 추천
->신혼여행 다녀와서 짐이 많으므로 차를 인천공항에 두는 것은 필수(주차비용 아끼기)
7/6(월) : 칸쿤도착, 크리스탈그랜드 호텔
. 첫날은 칸쿤시간으로 저녁 9시에 도착하므로 비싼 호텔에서 숙박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선택 (여행 비용절감)
-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 조식도 나름 느낌 있었어요^^
. 호텔이 코코봉고와 가깝고 걸어서 5분 정도에 번화가(?)가 있어요.
. 맥주 한잔 똑~: 한병에 $60[페소]
- 약 \ 4200원, 한국 물가와 조금 저렴 또는 비슷)
- 처음에 $ 이 단위가 달러 단위인줄 알고ㅠ 6만원이라고 생각하고
놀래서 둘이서 한병씩만 마시고 나왔어요...ㅎㅎ;
(나중에 깨닫고 어찌나 웃었던지..ㅎㅎㅎ)
7/7(화): 르블랑 호텔 즐기기
. 크리스탈 그랜드 --> 르블랑까지 캐리어 끌고 걸어서 15분거리..
(그냥 $100 페소 (약 7000원)내고 호텔에서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타는거 추천!)
. 르블랑은 그냥 진짜 천국!!
. 호텔 도착하고 check in 하자마자 공짜 술 마시기 시작~
-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모히또, 칵테일, 데낄라, 맥주….
근데 저는 코코넛우유를 제일 많이 마셨어요 ㅎㅎ
. 호텔 수영장 즐기기
- 수영장 한가운데에도 BAR가 있고, 썬-베드에 누워 있으면 알아서 먹을걸
갖다주는 내 세상!! 그냥 내 세상!!
. 저녁에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이뿌게 입고 고급진 레스토랑으로 궈궈~
- 첫날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는데.. 메뉴 공부는 좀 하고 가야할거 같아요..
첨에 리조또를 시켰는데 맛있는 죽이 나왔어요 ㅎ(메뉴 공부는 필수!!)
그래서..종업원에게 추천 요리를 부탁 후 이태리 음식을 와인과 함께 즐겼어요.
. 잠자는게 너무 아까워 밤에는 룸서비스로 안주 시키기 ( 24시간 가능)
- 냉장고에 있는 맥주 한잔 마시고,, 말똥말똥
7/8(수) : Xplor
. 오전/오후 종일 일정 (점심 뷔페 포함)
. Zipline(적극추천) : 줄타고 타잔처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데 코스도 꽤 길고, 무서우면서 재밌어요.
. Jeep(?)차 운전(적극추천): 이것도 거의 20~30분이상 산길/물길/동굴 운전하면서 즐기기
. 레프팅, River swim: 이거는 그냥 새로운 동굴 안 강에서 수영하는 경험이었어요.
(안하면 돈아까우니 다 해보는게 좋아요)
. 중간중간 이동 및 activity 타는 모습 포토 찍기!!
- Activity가 끝나면 직원들이 USB를 사서 사진을 사가라고 해요. 근데 저희는 그때
돈을 충분히 가지고 가지 않아서..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방문한 날짜와 자기가
쓰고 있었던 헬멧 번호를 알면 www.fotoxplor.com/eng에서 사진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호텔 오자마자 사진 구매 진행 ($45 달러 정도, 호텔 로비에서 PC 사용가능)
7/9(목): Jungle Tour, Sky rider(페리 세일링)
. 오전 일정(Jungle Tour)
- 르블랑 4박 특전으로 vacation money $750을 이용해서 호텔에서 activity 예약함
- Aquatwiser 보트 타기: 보트에 타고 있는건데 물 맞으면서 놀이기구 타는 느낌 (추천)
- 스노쿨링(물 진짜 깨끗해요, 고기가 왔다갔다), 보트 직접 운전하면서 바다 투어
(면허증 필요없이 그냥 운전 시작)
. 오후 일정 (Sky rider)
- 정글 투어 끝나고 호텔 돌아와서 고급진 뷔페 맛있게 먹고 다시 밖으로~
- 호텔 앞이 바로 백사장이에요~ 그래서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길수 있어요.
- 바다 한가운데 보트가 있고 낙하산 같은 큰 풍선(?)에 연결되어 있고, 품선 밑에 매달려 앉아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에요 (둘이 합쳐 $130달러, 쫌 비싸지만 칸쿤이 한눈에 똭, 정말 멋진 배경으로 하늘을 날 수 있어요.. 한번쯤은 경험해봐도 좋을거 같아용)
7/10(금): Activity (여인의섬), COCO BONGO
. 호텔에서 선착장까지 칸쿤 시내 버스를 타고 이동
- 첨에는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버스 잘 타고 돌아다녔어요^^
(차비 : 두당 1달러 또는 칸쿤 돈으로는 10.5 페소 였구요, 르블랑 로비 직원한테 달러를 페소로 바꿔달라고 하면 즉시 바꿔줘요.ㅎ 페소로 비용 처리하는게 좀 더 저렴 합니다^^)
- 선착장에서 여인의 섬으로 배타고 이동
- 여인의 섬에서 골프차 타고 2시간 관광
- 점심 알아서 사먹기 ( 나름 찾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 오후에는 스쿠버 다이빙 (오빠는 잘 했지만, 저는 첫 시도여서 쪼큼 무서웠지만...나쁘지 않았어요 ㅎ, 일단 물이 너무 깨끗해서 굿굿)
- 호텔 돌아와서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고급지게 스테이크 칼질~ㅎ
:프랑스 레스토랑은 꼭 하루 전날이나 이틀전날 시간 예약을 해야합니다.(로비에서)
- 코코봉고 클럽 고고
: 칸쿤의 최대 자랑거리ㅎ 근데 진짜 쇼가 왠만한 뮤지컬 저리가라 였어요 ㅎ
여긴 그냥 무조건 가보세요^^ (여인의 섬 선착장에서 티켓 파시는 분이 있는데
여기서 구매하면 클럽 앞에서 티켓 사는 거 보다 약 5만원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합쳐서 $120 달러.)
7/11(토): 르블랑 호텔 즐기기
. 호텔즐기기
- 눈뜨자마자 밥먹고 수영장으로 고고 - 태닝오일 바르고 막바지 썬탠
-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초특급 우울모드였어요 ㅎ
- 좋았던게 Room check out은 오후 12시 였지만, 호텔 레스토랑 및 마시는거,
너무나도 친절하게 즐기는거는 밤 11시까지 있어도 된다고 해서 벨보이에게 캐리어
맡기고 저녁까지 알차게 먹고, 라운지 바가서 술까지 먹고 저녁 10시 되서 크리스탈
호텔로 이동 했어요.(마지막 날은 호텔 예약안해도 될 거 같아요..쪼큼 힘들긴 하겠지만 ㅎ)
7/12(일) : 크리스탈그랜드 호텔
. 꼭 ESTA 비자 발권한 정보는 손에 쥐고 있어야 되요. 비행기 발권시 꼭 필요.
. 꼭 입국 첫날에 받는 멕시코 입국 허가서(?)도 들고 있어야 되요^^
. 무튼 비행기 시간때문에 새벽 3시에 크리스탈 호텔에서 check out 후 공항에서 우울모드..ㅠ
7/13(월): 인천도착
. 저희가 묵었던 호텔 버스 타고 호텔 주차장으로 이동 --> 집 --> 끝 ㅠ
칸쿤 천국 6박 8일 허니문~2,799
- 글쓴이
- 서*선
- 작성일
- 2015.08.01
-
서민선님2015-08-01 22:28:10수정 삭제후기글 띄어쓰기 해서 올리는게 어려워요^^ 워드에 붙여서 보시면 좀 도움 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