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천생연분을 알게되었고 ,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비행기를 타는 우리신랑은 처음에는 신나하다가 이내 피곤한지 잠이 들었네요 ㅎㅎ

너무너무 현지인같은 우리 윤재빈 가이드님 ㅎㅎ 덕분에 즐거웠어요 ㅎㅎ

오전비행기라서 저희는 당일일정은 없는상태로 하루종일 쉴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4박모두 풀빌라 일정으로 첫날부터 풀빌라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풀빌라에 신랑과 저는 행복한 비명을 즐기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원해보이는 풀로 풍덩 !!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제 키가 160밖에 안되는데 풀의 깊이가 제 키만큼이라서
가지고간 튜브가 아주 유용하게 쓰였어요 ㅎㅎ

룸서비스로 온 태국식 저녁 ~ 입에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너무너무 잘 맞아서 몽땅 먹어치웠습니다.

제가 식사를보고 여행을 고르고 그뒤에 숙소를 잡아서인지 ㅎㅎ 4일내내 밥은 잘먹었습니다.


가장기억에 남은 스킨스쿠버 ~~
막상 바다를 보니 무섭기도 했는데 바다에 들어가고나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
물고기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바다밑을 걷는 기분이란~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윤재빈가이드님 다른 가이드님은 비치타월도 챙겨주지 않았는데 섬세하신분이시라 그덕에 살도 덜타고
물도 덜 맞고 좋았어요 ㅎ감사합니다

4박6일내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혹시 다음에 리 허니문가게되면 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