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에 출발한 커플입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_ -;; 티켓팅을 늦게했는데,
신이 선물을 주셔서 business class에 탑승했습니다.
결혼한게 실감 나지도 않을 무렵 푸켓에 도착하여,
함께하게 될 커플, 가이드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출발은 그럭저럭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날씨가 환상적이었습니다. 리조트 뷔페에서 조식 후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리조트 한바퀴 휘~둘러보았는데, 어찌나 넓던지;;
온통 코끼리 조각뿐이었어요~ㅋ 태국의 전통을 한몸으로 느꼈죠~
타본비치 리조트는 정말 강추할만한 곳입니다.
깨끗하고 물도 펑펑~잘나오고 ㅋㅋㅋ
가이드님이 빡쌔게 놀자며 제한을 하더라구요~
환타지쇼, 스노쿨링, 스킨스쿠버다이빙, 싸이먼쇼, 무에타이관람, 카누 등등....
그 마음에 감동하여 감사히 따랐지만 나중에 살짝 문제가 생겼어요-_ -+
팁을 많이 주라고 강요를 하지 않나; 30분도 즐기지 못한걸 전일정으로
돈을 받으려하질 않나...암튼 가이드님 때문에 막판에 기분 지대로 상했죠,
한국으로 돌아와서 김정환팀장님께 말씀드려서 반값만 치루긴했지만;;
여러분들은 부디 좋은 가이드 만나길 바랍니다.
가이드가 마음대로 일정 짜면 꼭 그날 어떤게 추가되는지 돈계산 확실히 하신 후
금액 쇼부 보세요~
그리고 돌아올때, 함께간 커플은 하나투어 소속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어이 살짝 없었습니다.
하나투어랑 모두투어는 큰회사라 미리 자리 예약을 다 해놨더군요
저희는 자리 떨어져 앉아서 왔습니다....비극-_ -;;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인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역시나 마사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한번 받아보고싶은....^ ^*
다음에 기회되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고싶네요~!!
가이드님 조심하라는 글 썼다고 2만원 안주는건 아니겠죠~?ㅋ
타본비치리조트 후기1,447
- 글쓴이
- M***K
- 작성일
- 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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