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보라카이 쉐라프 캐슬스위트룸 으로 4박5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른여행사에서 홍콩발리를 가려다가, 나이도 아직 젊고, 연애기간이 길어, 해양스포츠를 많이 즐기고, 정신없이 일정을 보내고 싶어서..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요.
상담해주신 대리님! 제가 모 까페에서 들어서 익히 알고있었습니다.
유명하시더라구요. ㅎㅎ 보라카이가기전날도 잊지않고전화 주시고..고맙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릴께요.
정말 너무너무 * 100 좋았습니다. 오기 싫을정도로.. ㅎㅎ
쉐라프 가기전부터 까페 돌아다니면서 갔다온 친구들한테 물어물어 했는데요.
보라카이는 방이 별루라고.. 그래서 전 케슬스위트룸으로 했는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저희신랑 룸에 들어가자마자 좋은데? 그러더라구요.
룸은 괜찮았구요. 호텔부페는 솔직히 저는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신랑도..
그치만 다른분들은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김치도 나오구, 저희 가져간 김치는
컵라면 끓여먹을때 빼곤 먹을틈이 없었어요. 남겨가지고 왔구요. 석수도 잔뜩가져갔는데. 남겨오고 ㅋ
보라카이 바다.. 정말 예술입니다.
저희는 마지막 오는날까지 너무 아쉬워서 열심히 구경하고 바다도 더열심히 보고 머리속에 마음속에 남기고 싶어서..
일정에 황제마사지 추가해서 갔는데 신랑이 마사지 너무 시원했다고~~ 저두 물론 좋았구요. 현지가서는 버그카도 탔지요. 망고비치에서 신랑 썬그라스를 잃어버렸는데. 그거빼곤 다좋았습니다. 것도 다 추억이겠죠?^^
저는 머리도 땋았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헤나도 ..
담에 가면 파라세일링도 해보고 싶어요. 겁이많아서 ..ㅋㅋ
호핑투어에서 전 3마리나 잡았답니다 ^^ 신랑 1마리 잡구요. 원래 여자가 더잘잡는다네요 ㅎㅎ 스킨스쿠버도 연습할때 저만 못해서 옆에서 1:1지도 받았는데요.
그래서 제가 제일 열심히 잘~ 놀았습니다. 물을 두려워하는 저도 보라카이 바다에 사랑에 빠졌답니다. 너무 예뻐요 물고기도 산호도 ..
너무 열심히 쓰니 무슨 알바같네요..ㅎㅎ 근데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
정말 저 말고 다른분들한테도 마니 알려드리고 싶고, 정보도 드리고 싶어서요.
가이드도 잘 만나서 저흰 마닐라 가이드, 보라카이 가이드, 현지가이드2명 전부다 친해져서 벌써 보고싶네요. 보라카이 현지인들 여유로움도 좋아보였어요.
보라카이에서 친해진 친구~ 미영이 미연이 커플들 보고싶다~~~ ^^ ㅎ
저흰 보라카이 가이드분들한테 이것저것 마니 물어보고 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보라카이를 알고 즐기니 몇배 더 즐겁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재밌게 놀아서 내년에 꼭 다시 가자~ 약속했어요.
요약 해서 말씀드리면 ~ 바다는 세계 3대 비치중에 하나라고 하니 말안해도 아시겠죠? 해양스포츠 .. 마니~ 즐기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룸안에서 둘이 오붓한 시간은 서울에서도 충분히 보낼수 있잖아요.. ㅎ 현지보다 여기서 옵션추가하는게 좀더 싸구요. 마닐라도 볼거리가 많으니 구경 마니 하시구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대리님 이것저것 신경 마니 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되서 또 해외여행 하게 된다면 또 전화드릴께요~^^
잊을수없는 보라카이..1,367
- 글쓴이
- 송*영
- 작성일
- 2006.11.1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