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골든코스트와 시드니 일정으로 4박 6일 이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쫌 길어서 피곤했는데 첫날부터 골든코스트에서 노느라고 피곤한것도 몰랐네요. 전반적으로 느낀건 정말 여유롭고 편안한 나라구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호주 사람들의 생활이나 환경등이 사람을 릴렉스하게 만드는...ㅋㅋㅋ
여러 놀거리들을 돌아 봤는데 동물원에서 코알라 캥거루도 보고 헬기도 타고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자유로드롭도 타고 열대과일 농장도 가서 과일도 먹고 좋은 환경 구경도 하는 등등.... 일단 사이즈부터 크다보니 정말 좋더군요.. 식사는 주로 고기였는데 부담없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시드니는 나름 도시여서 골든코스트보다 자연환경이 덜 하지만 나름 도시적인 이미지와 유명한 오페라하우스 등을 구경하였습니다.. 아  블루마운틴이 있네요... 공기 좋더라구요. 사이즈가 크다보니 우리나라 산이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4박이란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구경도 하고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살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오고 싶더라구요. 다른 신혼부부 커플께 추천해 볼만한 신혼여행지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