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에 예식하고 26일에 발리로 신혼여행 출바알~~^^

대한항공 기내식도 먹을만 했고 좌석도 창가쪽이라 오붓하게 즐기면서 발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공항에 도착했을때 다른여행사 가이드분들까지 너무많아서 찾기 힘들었지만..다행이 저희만의 단독가이드를 만나서

해리티지리조트로 고고씽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일단은 잠을 먼저 자고나서 아침을 먹으러 라운지로 올라가니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깜짝놀랐습니다~~ 맛있는 조식까지 먹은후 다시 가이드를 만나 발리 최대의 워터파크인 워터봄으로

이동했습니다~ 나무숲이 우거져 시원하고 시설도 생각보다 너무 잘되어있어서 신랑이랑 둘이 흥분해서

엄청신나게 놀고.. 놀이기구도 여러번타면서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울티모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고 신혼여행에서 가장 기대됐던 스미냑스마트 풀빌라로 이동하니

진짜진짜 너무 이뻐서 감동받았습니다~^^ 거의다 자동시설로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풀장도 넓고 각방마다

에어컨도 빵빵하니 시원하고 분위기있는 음향시설까지 아~~ 정말정말 좋았어요~^^

셋째날은 레프팅도 재밌게 즐기고 우붓사원에서 원숭이들하고도 사진많이 찍고..

가이드분도 친절하니 저희사진 많이 찍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녁에는 꾸타비치 짐바란 디너도 멋지게 즐기고 이틀은 자유여행하면서 스미냑거리에 맛집도 가보고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냈던것 같습니다.^^

일정스케줄마다 시원한 마사지 스파도 알차게 들어가있어서 매일 하루 한번씩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가 쏴~~악 풀려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피곤한지 모르겠더라구요~~

마지막날 되니까 서울로 돌아가야한다는게 아쉽고ㅠㅠ결혼기념일 10년후에 다시 꼭 발리로 여행오기로

약속했어요~~^^

웨딩박람회에 구경하러 갔던건데 바로 신혼여행 계약까지 해버려서 신혼여행 가기전에 걱정많이했는데..

천생연분 통해서 가기를 잘했다고 신랑하고 몇번 얘기했어요~~ㅎㅎ

저희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준 천생연분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여행도 천생연분통해서 갈꺼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