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3월초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은 4월초에 떠났었는데 후기는 이제서 올리네요 ^^ 롬복으로 신혼여행을 선택했어요! 싱가폴1박을 경유하고 롬복에서 3박! 발리와 롬복을 비교하는 글들을 꽤 보았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발리는 상업화가 된지 오래되어서 뭔가 갖추어져 있고 화려한 느낌이라면 롬복은 아직은 때묻지 않은게 맞더라고요. 소박하고 순수하고 한적하고 조용히 잘 쉬다가 온것 같아요. 싱가폴1박은 꼭 싱가폴에서 가봐야한다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묵었답니다. 수영장 정말 멋있더라고요. 야경도 끝내줬어요 ^^ 롬복에서의 산토사리조트 풀빌라!! 조용하고 한적하고 정말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달콤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롬복 현지에서 가이드해준 켄드라 진심으로 고마워요!! 한국에대해서도 잘 알고있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유머감각까지 풍부했답니다. 앞으로 또 이런기회가생기면 이용할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