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이 왜 꿀잼이라는지 결국 경험하게 된 결혼 새내기입니닷.
한나웨딩 통해서 천생연분 알게됐구요~ 예전에 삼성 친구가 사내 협력사이트에 있다고 이야기들은 적도 있고 해서 별다른 의심없이 선뜻 계약을 했었습니다. (요즘 저가형이나 작은 여행사들은 파산되는 경우가 많아서 신행 준비하던 친구도 피해를 본게 있어서요^^;;)
2월 예식인데 9월에 예약이면 빠른 편이었죠^^ㅋㅋ

다른데 둘러볼 이유를 못 느낄만큼 매력적인 패키지였어요~
물론, 허니문이지만 패키지라는 점에서 옵션과 쇼핑상품에 대한 홍보 덕에 계획하지 못한 지출이 있어서 지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지만요~ㅋㅋㅋ 뭐 한번뿐인 허니문 돈쓰는 재미도 있더라구용
현지 체험이 좀 적어서 그게 좀 아쉬었지만, 그건 저 같이 자유여행 선호자들이 경험하는 느낌인것 같구요~
대중교통이 아직 원할하지 않은 푸켓은 패키지가 갑은듯요^^

반야무 풀빌라에 개인 풀은 진짜 매력적이었어요~ㅎㅎ
결국 너무 더워서 메인 풀장 이용을 못한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친절한 태국 직원들과 주고받는 인사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고 즐거웠습니다.
베이비 세트 구매하러 푸켓 다시 가려구용~
태교여행으로~ 태교여행 패키지도 기획해주세용^^ㅎㅎㅎ

계약 도와주신 형원석 차장님과 조금 서툴지만 노력해주신 보람씨 감사합니다.
여행 무사히 다녀왔구요~
이제 신행 앨범 구성할 차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