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박6일로 가서
신나게 놀고왔습니다.
첫째날은
환타지아쇼..
환타지아를 보기위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한 조명과
식당주변 그리고 많은사람들로 인해..
처음에 어리둥절했답니다.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환타지아쇼를 보는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여러 동물들이 뛰어나오는 장면 특히.
닭들이 일렬적으로 뛰어나오는 모습은
정말 웃겼답니다.
환타지아쇼를 보면서 자는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중간에 대포소리에 사람들이 놀라서 깬다고 하네요..
빠퉁거리..
시골느낌과 도시적인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곳
카페나 바가 많고
이곳에서 유럽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거리에서 차나 술을 마시는 분위기
익숙한 곡들을 연주하는 밴드와
가수들.
간단하게 음료나 술을 마시면서
추억의 옛날게임도 해보고
망치두드리기.오목게임...
게이거리에선
차례로 게이들이 올라와서 춤추고
함께 사진을 찍을려면 돈을 줘야돼요..
둘째날..
피피섬.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요
속이 환이 바라다보이는 바다색깔..
바닷물이 따뜻해서 스쿠버다이버들이
이곳을 즐겨찿는다고하네요..
처음해보는 스노쿨링이랑 스쿠버다이빙..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가이드님과
신랑의 도움으로 ^^*
스쿠버다이빙은 저희가 마지막팀이라서
40분동안 바닷속을 탐방했어요..
셋째날
팡아만..
왠지 밀립속을 탐방하러 갈것 같은느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배를 타고가다가
강위에서 점심식사를 해요.
강바람을 맞으면서 식사를 하니,
저희는 정말 잘먹었답니다.
다른팀들은 많이 남겼던데
저희만 깨끗하게 음식을 비웠더라구요
처음에 태국음식이 향료와
특이한 향에 먹기가 그랬지만
며칠 지나니까..
조금익숙해지더라구요..
가이드님과 함께간
태국현지식 찰밥이랑 돼지고기
정말 맛있었어요..
돼지고기살이 바나나먹고 키운살이라나..
(가이드님말..)
코끼리트래킹할때..
코끼리한테 넘 미안한더라구요.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하고
신랑이나 저나..덩치가 있어서
코끼리가 걸어가다가 두번이나 멈추어서
오줌누더라구요
가다가 멈추고, 물마시면서 안가길래
조련사한테 여러번 맞았답니다.
저흰 그대신 코끼리에게 파인애플 선물을 줬어요..
한국으로 돌아갈시간이 다가올수록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한달이 지났지만 돌아보니.좀 더 신나게 놀걸 하는 마음이 더 생기네요..
일정표를 제대로 보지않아서.
다녀간곳을 적을려니..
이름이 잘 안떠으르네요
저는 따라만 다녀서^^*....
한국에서는 고맙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통하는데
태국에선는 고맙다,감사하다는 표현이 팁을 주어야된답니다.
심지어 꼬마아이들에게까지..
어린꼬마가 팁을 주니까 얼굴표정이 화사해지더라구요^^*
스파받을때에도..
저희는 팁을 더블로 줬답니다.
신랑이나 저나 조금 부피가 있어서
스파나 맛사지..시원했지만..
전 상업적인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었어요...
암튼 푸켓여행하시는분들은 즐거운 시간되세요^^*
수기도 많이올려주시구요
저희도 다음번에 여행갈때 참고할께요^^*
#사진을 여러장 올려볼려고 했는데,
첨부가 하나밖에 안되네요
그래서..축소해서 올려봅니다.
푸켓4박6일1,656
- 글쓴이
- 이*주
- 작성일
-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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