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4박 6일 허니문♡ 신혼 여행 후기 !!!

기간 : 2014.11.24 (월) ~ 2014.11.30 (토) ♥4박6일♥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 세달째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여행후기를 올려요ㅜ.ㅜ
아주아주 급하게 식을올리고, 신혼여행에..일하랴, 이사한집 정리하랴, 인사드리랴, 정말정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ㅜㅜ 힝~~
계획에 없던 결혼식을 두달안에하려니, 시간도..경제적인면도.. 너무 부담이되었던터라, 신혼여행을 포기하고여유가생기면가려했답니다. ^^; 주위에서 어떻게든신혼여행은 식끝나고 바로 가야한다고..살다보면 더 못간다고!! 제가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다보니,휴무도, 시간도 빼기가 너무힘들어가까운여행사를 알아보니 정말 깜놀!!! 가격이ㅡ.ㅡ 만만치 않더라구요.. 어떻게해야하나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고있던찰나에 제가 안타까웠나봐용~~친한언니가 꼭 허니문갔다오라고 "천생연분닷컴"에 임정택차장님을 소개시켜줬어요.^^
제가 2014년 3월에 무릎연골파열로 수술을 받게되어 물놀이도 안되고, 패키지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기힘들꺼같다고 휴양지계념으로..(허니문으로 꿈꿔왔던?^^;)풀빌라에서만, 걍 자유여행으로 말을꺼냈더니,임정택차장님께서 그래도 허니문은 자유여행보다는 허니문 패키지로 가는게 추억도남고좋다고.일정도 크게 무리될일 없다며 적극 추천해주신 푸켓!! 너~~무 친절한 상담에.. 저의 젤 큰 걱정인 가격적인면에서도 도움을 많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미용을하면서 정말 여행한번가기가 쉽지않아요.그래서 짐을 바리바리짐가방가득꾹꾹눌러담아갔답니다.ㅋㅋ 남들이보면 한달가는줄알겠다는 저의 지인들!ㅎㅎ
결혼식전날 임정택차장님께서 주위사항 정말 세세하게 꼭 사고안나게 조심히 잘 다녀오라고 하셨는데, 급하게결혼식과 일을 병행해서인지 긴장이 풀려서인지 물놀이사고이런건없었는데 몸이 아프고 말았죠ㅜㅜ 푸켓에서첫날 이동걸실장님♡(원래는 가이드안하시고사무실에있는데,허니문커플이 갑자기몰려서 가이드 나오셨다고 ^^; )께서 가이드하시면서 딱 한 커플만 아파서 일정소화못했다고했는데,농담처럼들었는데 그게 내가 될줄이야ㅜㅜ 담날 코끼리트레킹하고 카누탈려고 배를타고 들어가는순간 난 정말 한국오고싶었답니다.위가아픈건지 체한건지 정말 고통이..
전 섬안에서 죽다살았답니다.카누를 눈앞에두고 (정말타고싶었어용!)제임스본드섬도ㅜ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까워요..담날일정인 꿈에그리던 요트랑 산호가많은 피피섬은 저멀리~ 흑! 전 남편이랑 택시를타고 국제병원으로..정말 급하게 병원으로 데려다주시고 일일이 신경써주신 (성함을 몰라서..) 천생연분닷컴 이사님!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담날 출장이시라고짐도못싸셨다고했눈데.. 저때문에 병원에오래있으셔서 너무 죄송하고,너무 감사드려요!♡
이동걸실장님꺼서는 섬안에서 모든가이드분들께 부탁하며,바늘이나 약구하실려고 이리저리 바삐움직이시고,정~말 다행히 간호사팀이있어 손도따주시고 정말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식이끝나고나면 긴장이풀려서 간혹 이렇게 아픈사람이있다며, 오히려 저를 더 다독여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묭실에 있다보니, 시간에 쫒기어 이런 후기같은걸 귀찮아서라도 잘 안하게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난 참 좋은 곳과 인연을 맺은거 같은 생각이크게느껴지드라구요! 허니문을  즐기지못해 아쉽지만, 오히려 평생에남을정도로, 배려와 친절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간혹 살다보면 저처럼 이런 경우가 생기실 커플이 있겠죠?
저도 많이 당황하고 어찌해야될바를 몰랐는데, 여기 천생연분닷컴 직원분들은 정말 한분한분이 마치 내일처럼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시고 제가느낄정도로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전해져서 이렇게 후기아닌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어떤물건을 사거나 여행을가거나 그러면 후기를 많이보고 결정을 하는데, 저 처럼 후기를 보고 결정하시는분들이 계실꺼같아 이렇게 길게올리게 되었네용!
(너무긴거같아 줄이기는했는데..ㅎㅎ)
여행사를 알아보시거나, 고민하신분들계시면 제글을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제가 받은 천절과 배려에 감동받아 미용실에오는모든커플과 곧 결혼하시는분들께 천생연분닷컴을 적극 추천해주고있답니다! 간혹 여기 직원아니냐는 말을 듣게된다니깐요!!ㅎㅎ^^;

많은 일정은 없었지만, 아팠던 상황에서도 케이쇼도 보고, 사원도 가고, 원숭이도 보고, 코끼리트레킹,오일맛사지?(거의 경락수준 ㅋㅋ)물놀이만 빼고는 일정조정해주신 이동걸실장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꼭 다시 푸켓으로 여행가면 실장님 저희랑 쐬주 한잔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