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 21일 예식 올린 뒤 발리로 4박 6일 신혼 여행 다녀온 이왕수&서지연 부부입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어 시점이 다소 늦은 바가 없지 않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을 남기고자 이렇게 타자를 쳐내려 갑니다. ㅎㅎ

저희는 금번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크게 3분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1. 이상기 부장님^^
2월 그 추운 겨울 웨딩박람회에서 사실 신혼여행까지는 아직 생각 없던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신 뒤
열정적인 설명과 실질적인 조언에 저희도 모르게 푹 빠져들어
원래 몰디브를 생각했던 저희를 발리로 인도해 주신 이상기 부장님^^
부장님 덕분에 하마터면 발리의 진면목을 두 눈으로 못 볼 뻔 하였어요!
감사합니다~!

2. 수타르자&아구스^^
저희를 6일동안 안내해준 가이드와 기사님입니다.
저희는 가이드와 기사 운도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다년 경력인 수타르자는 너무나 유창한 한국말로 저희를 재밌고 편안하게 해주었으며,
상술에 놀아나지 않게 실질적인 조언도 해주는 너무나 감사한 분이었습니다.
또한 기사님 아구스 역시 장시간 운행에도 힘든 내색 없이 언제나 해맑은 미소로 대해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3. 판다와 식구들^^
이상기 부장님의 또 하나의 신의 한수는 바로 판다와 빌라였습니다~!
아직 한국에 유명하지 않은 빌라라 하여 사진만 보고 선택하였는데
사진 그 이상의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환상적인 풀빌라는 그대로 담겨있음은 물론
사진 속에는 담겨져 있지 못했던 판다와 식구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저희를 다시 한번 감동시켰습니다!

이렇게 많은 감사한 분들 속에 저희 두 사람 행복하게 새출발 할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care해 주신 것 잊지 않고 착실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